동갑내기와 과외?!
(동갑내기외 과외?!



전정국
-여보세요?

1번은...전정국 이였다


한여주
우음...누구세여?


전정국
-...한여주?


한여주
데리러와~우으음..


전정국
-술마셨냐?


한여주
...전정국? 왜 반말질이야~

나는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앞으로 나아 갔다


전정국
-시발....어디야?


한여주
응? 나?...☆☆모텔앞?...자고 싶어...


전정국
-거기서 딱 기다려


한여주
응? 넴!!

전화기는 꺼지지 않았다..

5분쯤 지났을까?

어디선가 달려오는 소리가 났다


전정국
흐어....흐윽- ..푸흐...흐으...하아...하아...

전정국이 숨을 거칠게 쉬며 내 앞에 섰다..


한여주
흐잇...왔다...

나는 눈이 반쯤? 아니 완전 풀려 있었다


전정국
집이 어디야?

....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아니 할수 없었다...


한여주
...

툭-


한여주
ZzzZz...우음...


전정국
하아, 진짜...

전정국 결국 집으로 왔다


전정국
아까 옷차림 보고....아니다

전정국은 나를 침대에 누웠다

그리고 나가려고 했다


한여주
야아-..


전정국
?

나는 잠결에 전정국을 불렀고...


한여주
나...이제 니 선생 아니다,

사실을 이야기 해버렸다


전정국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한여주
니, 점수 30점 밖에 못맞혀서 그래 바보야


전정국
....그래서 시험 다음날 부터 안온거야?


한여주
안가고 싶어서 안갔냐?...진짜..미친놈...


전정국
...

전정국은 그대로 나갔다

쾅-!!

.

..

...

다음날...


한여주
으윽-...죽겠다

나는 천장을 보고 우리집이 아니라는 걸 느꼈다

벌떡-!!


한여주
여기 어디야!!...전정국네?

나는 서둘러 침대에서 내려왔다...

얼굴에 화장은 다 번져 있었다..


한여주
...아, 시발...

그리고 내가 일어난 침대를 보니...

...


한여주
하아, 미안해서 어쩌냐..

나는 살금살금 방에서 나와 화장실로 갔다..

....


한여주
누구?

나는 거울을 보고...나를 알아보지 못했다...


한여주
금붕어랑, 돼지가 보여...

나는 서둘러 찬물로 세수를 했다


한여주
...저 돼지는 누구냐고!!

.....


한여주
아, 여기 우리집 아닌데...

나는 살금살금 다시 거실로 나왔다

거실에는 정국이가 새우잠을 자고 있었다...


한여주
나 말실수...안했겠지...음...그럴꺼야

필름이 모두 끊기신 한모양...


한여주
...

심각하게 이불을 덥어 주고 싶다...

나는 한참을 빤히 보다 뒤를 돌았는데!!


한여주
아 시ㅂ..으브브


박지민
입좀...


한여주
....

박지민 이였다...


박지민
화장다 지웠네? 겁나 섹시했는데...


한여주
움찔)

참...못하는 말이 없어요...

아, 애네 20살이지...맞다...그랬지...


한여주
퍽이나, 전정국 이불이나 덥어줘


박지민
네~ 네~

나는 다시 문제의 이불이 있는 방으로 들어왔다


한여주
...이거 어쩔거?

이래서 나는 화장 싫어....

나는 이불을 들쳐보았다..

다행하게도 진한 화장이 아니였기에 베게에만 묻어 있었다


한여주
...휴-

나는 베게 시트를 벗겨 문앞으로 갔는데

벌컥-!!

문이...열렸다...


고아자까
댓글좀...많이 달아줘요...


고아자까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