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는 유성 아래
01. 떨어지는 유성 아래



01. 떨어지는 유성 아래

'' 여주야, 밥 먹어라! ''


우여주
" 네- "

터벅터벅-


우여주
" 잘 먹겠습니다~ "


' 속보입니다. 유성이 떨어졌던 어젯밤에 서울에 있는 어느 한 고등학교에서 여학생이 자살을 했습니다. 학교 옥상위에는 그 여학생의 것으로 추정되는 이름표가 있었다고 합니다... '


우여주
" 어...? 저기 우리 학교잖아.. "

'' 어머어머... 저기 너희 학교 맞지? ''


우여주
" 그런것 같아.. "


우여주
" 뭔일이래... "

- 학교


우여주
" 야, 너희 오늘 아침 뉴스 봤냐? "


박수영
" 우리학교 여자애 죽었대, 자살해서 "


박예림
" 헐.. 미쳤네... "

탁탁-

" 주목- "

" 음.. 몇몇 애들은 아침에 뉴스, 봤을거야. "

" 우리 학교 자살, 그 이야기에 좀 얘기를 해보려고 하는 데.. "

" 아는 사람, 있니? "

아무도, 그 누구도 선생님의 그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

" 후.. 아무도 은비에 대해서 아는 거, 없니? "

" 우리 반에 있던 학생, 황은비, 은비가 자살했대. "


우여주
" ... "

은비라는 말에 더욱 더 당황스러워했던 여주였다.

" 음.. 그럼 은비에 대해 말하고 싶은 사람 있으면, 교무실에 와서 바로바로 얘기하고, 그럼 조례 마치겠다. "

드르륵-

교실의 문이 닫혔고,

닫히자 마자, 교실에 있던 애들은 시끄러워졌다.


우여주
" 시발, 황은비가? "


박예림
" ..혹시 우리 때문인가...? "


박예림
" ... 우리가 괴롭혔잖아, 때리고 욕하고. "


우여주
" ... 시발, 우리 다 좆됐다. "


우여주
" 이렇게 된거, 아무 얘기도 하지 말자. "


우여주
" 말하면 우리가 더 골치 아플 테니까. "


01. 떨어지는 유성 아래


** 등장인물


우여주
18살/ 이 이야기 속 주연 / 일진이지만, 집에서는 무남독녀, 즉 외동딸이여서 사랑받고 자람 / " 시발, 우린 좆됐어. 이렇게 된 이상, 아무 얘기 하지도 말자. "


황은비
18살/ 이 이야기 속 주연 / 여주와는 전혀 다른 왕따에 부모도 없던 고아였지만, 어느한 가정에 입양됨 / " 걔네들이 나랑 똑같이 되게 해주세요. 무자비한 폭력에 시달리게 해주세요. "


한재희
18살/ 여주의 친구


박예림
18살/ 여주의 친구


박수영
18살/ 여주의 친구

그 외 인물은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