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모델 민여주&슈퍼스타 박지민
#17. 위기


" 탁- "

조직배
" 지나가는 사람은 신경쓰지말고, 곱게 지나가시죠? "


김태형
( 작은 소리로 ) " 하.. 씨발것들이 말로 안통하네. "

조직배
" 뭐? 씨발것들? 이놈이 뒤지고 싶나. "


김태형
" 피식-)) 죽는건 니네들이지. "

" 퍼억- 쨍깡- "

[ 작가시점 ]
' 태형의 현란한 싸움솜씨에 조직배들은 뼈도 추리지 못할 때 쯤 태형은 싸움을 멈췄다. '


김태형
" 후우- 괜찮아, 여주야? "


민여주
" 뒤에.. 뒤에..!!! "


김태형
" 어..? 무슨.. "

" 퍽- "

[ 작가시점 ]
' 태형이 뒤를 돌아보자 어떤 목각이 태형을 덮쳤고 태형은 쓰러졌다. '

" 또각또각- "


임나연
" 문비서, 얘네 다 해고해. "


문 별
" 네, 알겠습니다. 아가씨. "


임나연
" 씨발 것들이 그딴 계집애 하나 못잡아와? "


임나연
" 그리고.. ( 태형을 훑어보며 ) 강비서 불러서 얘도 데리고 가. 가드로 쓸모있겠어. "


문 별
" 네, 아가씨. "


민여주
" 너.. 임나연이지..? "


임나연
" 그래, 푸흐.. 너 지금 모습, 참 너다워. 비참하고 더러워. "


민여주
" 개소리 하지마, 태형씨는 건들지.. "

" 퍽- "


문 별
" 강비서, 도착했군요. "


강의건
" 네, 문비서님. 이제 출발하시죠. "

도우미 A
" 아가씨, 아가씨 오신다!! "

도우미 B
" 정말..? 다들 빨리 줄서!! "


임나은
" 무슨 일이길래, 이렇게 소란스러운거죠..? "


임나은
" 임나은// 25세 // 나연의 입양언니 // 성격은 거짓말을 싫어하며 나연을 잘 챙겨주지만 나연은 못마땅하여 한다 // 외국에서 유학 중 오늘 돌아왔다. "

" 널 위해서인거야, 나연아. "

" 벌컥 - "

나은을 제외한 모두
" 어서오셨습니까, 아가씨. "


임나은
" 허.. 참, 나없는 동안에 이렇게 교육시킨거야? "


임나연
" 문비서,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있으니까 특별히 준비하도록 내려. "


문 별
" 네, 아가씨. "

" 덥석 - "


임나은
" 무슨일인거야, 지금? "

" 탁 - "


임나연
" 이거놔, 옷 더러워져. "


임나연
" 입양녀 주제에 꼴값 떨기는. "

[ 작가시점 ]
' 나연은 나은을 차갑게 뿌리친 채 창고로 들어갔다. '

" 콰쾅 - "

[ 작가시점 ]
' 문은 많이 녹슨 듯 큰 소리가 났고, 여주를 던져버렸다. '


민여주
" 으읏.. 아, 뭐야. 여긴 어디.. "


임나연
" 내 집이야, 탈출할 생각은 꿈에도 마. 탈출부터가 불가능하고 방음도 아주 잘되니까. 마음껏 소리질러. 즐겁게. "

" 쾅- "

[ 작가시점 ]
' 여주는 차가운 공기만 맴도는 창고안에서 최대한 몸을 수그린 채 벌벌 떨었다. '


민여주
" 흡끅- 내가.. 내가 뭘 잘못했는데.. 내가 뭘..!! "


김태형
" 으음.. 하, 뭐야. 여긴 어디야..? "


임나연
" 아, 일어나셨어요? "


김태형
" 저 누구신데.. "


임나연
" 쓰러져 계시길래, 제 집으로 모셔왔어요. "


김태형
" 아... [ 그러고보니, 아까 잠시 목각맞고 기절했었.. ] "


김태형
" 그럼 여주는..!! "


임나연
" 네..? "



김태형
" 혹시, 아까 긴 생머리에 이렇게 생긴 여자분 못보셨어요? "


임나연
" [ 뭐야, 민여주..? ] 아.. 못 본것 같은데.. "


김태형
" 그런가요..? [ 집으로 간 건가, 진짜 나를 박지민에게의 복수로 사용하려던 수단처럼 느낀다는 증거겠지.. ] "

[ 태형시점 ]
' 그래, 이제 민여주는 잊자. 민여주는 박지민만 바라보는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