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모델 민여주&슈퍼스타 박지민

#18. 의도치 않은 만남

" 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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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하읍.. 흡끅.. "

[ 지민시점 ]

' 김아미 때문에 어쩌다 우리가 이렇게나 틀어졌을까. '

[ 작가시점 ]

' 지민은 주저앉아 넘쳐흐르는 물을 보면서 생각했다. '

[ 지민시점 ]

' 그땐 분에 넘치게 행복했었는데.. '

[ 지민시점 ]

' 우리..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

" { 똑똑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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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아, 나연씨. 들어오세요. "

" 끼익 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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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 내려와서 아침드세요, 태형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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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네? 전 하룻밤 재워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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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 괜찮아요, 태형씨가 불편하시지만 않는다면 드시고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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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그렇다면.. 고마워요, 나연씨. "

" 철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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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 흐음.. 김태형, 꽤나 맘에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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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김태형? 그게 누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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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 아, 씨발.. 사촌오빠 인기척 좀 내고 다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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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김태형이 누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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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 그냥 쓰러져있길래 도와준 손님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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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뭐, 알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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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은

" 어, 아주머니. 오늘따라 아침이 더 화려한데요? "

도우미 A

" 아, 나은아가씨 오셨습니까. 나연아가씨가 어제 등에 업혀오셨던 그 손님에게 특별히 대접하라고 하셔서 준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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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은

" 나연이가...? "

" 저벅저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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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별

" 아, 안녕하십니까. 나은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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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은

" 안녕하세요, 문비서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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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은

" 특별한 손님이라니.. 어제 보지 못했는데, 오신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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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별

" 네, 아가씨께서 저택까지 와 치료해주신 손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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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은

" 그래요.. 고마워요, 문비서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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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 문비서, 아침은 다 준비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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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별

" 네, 준비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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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 작게 ) " 개한테 사료 좀 주고 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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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별

" 네, 아가씨. "

" 저벅저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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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은

" 어.. 문비서님은 안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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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별

" 걱정마시고 먼저 드시시죠, 나은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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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은

" 아,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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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 나은의 모습을 보고는 짧게 웃음을 지으며 ) " 그럼 앉을까요, 태형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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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네, 고마워요. 나연씨. "

" 쾅- 끼이익- "

[ 작가시점 ]

' 별은 나연의 지시로 창고를 열었고, 그 소리를 들은 여주는 떨구고 있던 고개를 들어 별을 주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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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별

" 여기, 아침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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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 나한테 이러는 이유가 뭐에요, 도대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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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별

" 그건 저도 모릅니다, 전 그냥 지시대로 하는 비서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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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 그럼 당신은 양심의 가책도 못느껴요? 아무리 지시대로 한다고 해도 조금의 미안함조차 없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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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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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 흡끅.. 나가요, 그쪽 꼴보기도 싫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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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별

" 네.. 알겠습니다. "

" < _ 식사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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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은

" 아, 그러면 손님분은 이름이 뭐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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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네..? 아, 김태형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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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은

" 그래요? 난 임나은이고 나연이 언니에요. 잘 지내봐요. "

[ 작가시점 ]

' 나은은 태형에게 손을 내밀었고 태형이 그 손을 잡으려고 하자 나연이 뿌리치더니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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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 인사는 그쯤하고 밥부터 먹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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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은

" 어..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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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난 먼저 일어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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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 알았어, 오빠. "

[ 작가시점 ]

' 찬열은 옥상으로 올라가서 라이터를 켜 담배에 불을 붙였고, 난간을 잡으며 경치를 바라봤다. '

' 찬열아, 애들 좀 잘 부탁한다. 어린나이에 부모를 잃어 상처가 많은 아이들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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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후우 - 나보고 뭐 어쩌라는 거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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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손님있어서 마음대로 피지도 못하고, 씨발. "

" 쿵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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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뭐야, 무슨 소리야.. "

[ 작가시점 ]

' 찬열은 소리가 나는 곳으로 걸어갔고, 그 곳에는 못보던 창고가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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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우리집에 이런 창고가 있었나. "

" 끼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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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 도대체 왜 다시온거죠, 보고 싶지 않다고 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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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 박.. 찬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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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민여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