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모델 민여주&슈퍼스타 박지민

#22. 밝혀짐과 후회의 시작

" 쾅 - "

사장

" 임나연, 도대체 무슨 짓거리를 하고 다니는거야 - ?!! "

[ 작가시점 ]

' 나연의 아버지이자 사장은 책상을 손으로 쎄게 내리치며 말했다. '

임나연 image

임나연

" ㅁ.. 무슨 짓거리냐뇨.. ㅎ 전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

사장

" 이비서, 당장 기사 보여줘!! "

[ 지민시점 ]

' 사장이 큰 소리로 지은을 부르자, 지은은 깜짝 놀란 듯 몸을 한 번 떨었고 자신의 테플렛을 이용해 기사를 보여주었다. '

이지은  image

이지은

" 여깄습니다, 아가씨. "

임나연 image

임나연

( 기사를 훑어보고는 ) " 톱스타 임나연, 감금 협박에 톱스타 지민과의 연애도 거짓으로 밝혀지다..? "

" 또각또각 - "

사장

' 임나연, 너 연예계 탈퇴할 준비해!! 니까짓게 감히 회사이름을 더럽혀?? '

임나연 image

임나연

" 하, 씨발.. ㅋㅋ 졸라 어이없네. "

임나연 image

임나연

" 씨발새끼야, 숨어있지말고 나와서 얘기하지 그래? "

" 탁탁 - "

한슬기 image

한슬기

" 푸흐.. 오랜만이에요, 나연씨? "

[ 작가시점 ]

' 슬기가 나오자 나연은 순식간에 슬기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며 말했다. '

한슬기 image

한슬기

" 아윽 - 이거 놔요. "

임나연 image

임나연

" 이 기사 퍼트린것도 니 년 짓이지? "

" 탁 - "

경찰

" 임나연씨, 그만하시죠. "

경찰

" 당신은 박지민씨에게의 협박죄, 민여주씨에서의 폭행 • 감금죄로 저희랑 같이 가주셔야 겠습니다. "

임나연 image

임나연

" 뭐..? "

임나은 image

임나은

" 슬기씨, 괜찮으세요? 괜히 저 때문에.. "

[ 작가시점 ]

' 나은은 주저앉은 슬기에게 자신의 손을 내밀어 일으켜주었다. '

한슬기 image

한슬기

" 아니에요, 전 기자로써 당연한 일을 했고.. 나연씨도 제가 당한 고통을 느꼈으면 좋겠었으니까요. "

임나연 image

임나연

" 씨발.. 둘이 짜고 친거였어? 이 년들이..!! "

경찰

" 가만히 있으세요, 그렇지 않으시면 저희도 강하게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

임나연 image

임나연

" 지랄하고 있네. "

" 탁 - "

[ 작가시점 ]

' 나연이 강하게 저항해서 경찰은 수갑을 놓쳐버렸고, 그대로 나연은 도망쳤다. '

" 또각또각 - "

이지은  image

이지은

" 뭐하는겁니까, 놓쳐버리면 어떻해요? "

경찰

" 아, 죄송합니다.. 아가씨. "

한슬기 image

한슬기

" 아가씨..? "

임나은 image

임나은

" 아, 제 친구에요. 이지은이고 IU테이먼트의 사장 딸이자 사촌오빠가 경찰이죠. "

이지은  image

이지은

" 후.. 이 일 처리하려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저 사장새끼가 나한테 어떻게 했었는데. "

정호석 image

정호석

" 뭐야, 못잡은거야? "

경찰

" ㅈ.. 죄송합니다, 서장님. "

정호석 image

정호석

" 하.. 됐어, 빨리 임나연의 행방부터 알아보고 포스터 뿌려. "

경찰

" 네, 서장님. "

[ 작가시점 ]

' 호석의 지시에 경찰대원들은 흩어져 자신의 일을 하러 경찰차를 타고 사라졌고 지은이 호석의 곁으로 다가오며 말했다. '

이지은  image

이지은

" 사촌오빠, 경찰이 저렇게 허술해서야 되겠어요? "

정호석 image

정호석

" ...미안해, 지은아. "

이지은  image

이지은

" 피식 - )) 사촌오빠, 많이 긴장했네? 긴장 풀어요, 장난이야 장난. "

이지은  image

이지은

" 뭐, 경찰이 허술한건 사실이지만? 아무튼 도와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잘부탁해요? "

정호석 image

정호석

" 피식 - )) 그럼. 임나연, 내가 꼭 잡을게. "

임나연 image

임나연

" 하아.. 하.. "

[ 작가시점 ]

' 나연은 벅차오르는 숨을 고르기 위해 벤치에 앉았고, 지나가는 사람마다 나연을 쳐다보며 말했다. '

사람들

" 뭐야, 저 사람 임나연아니야? // 쯧쯧, 범죄자 새끼 // 저것도 연예인이냐, 인성 오지네. "

[ 나연시점 ]

' 그래, 너희 맘대로 생각해. 난 나만 살면 되니까. '

" 띵동띵동 - "

김다현  image

김다현

" 네네, 나갑니다. "

" 철컥 - "

김다현  image

김다현

" 누구세... 임나연? "

[ 작가시점 ]

' 다현은 나연을 보더니 불편함을 드러내 듯 말했다. '

김다현  image

김다현

" 너가 여긴 왠일이야? 연예인 잘나간다고, 나같은 친구는 수준 떨어진다면서? "

임나연 image

임나연

" 다현아, 그게 아니라.. 그땐 진짜 미안했어. 제발, 한 번만 도와줘.. "

김다현  image

김다현

" 하.. 너 진짜 어이없다, 나도 범죄자같이 수준 떨어지는 새끼랑은 안 다녀. "

" 쾅 - "

[ 작가시점 ]

' 다현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문을 닫았고, 나연은 자신의 핸드폰의 연락처를 뒤졌다. '

임나연 image

임나연

" 연락할 사람이 아무도 없잖아... "

[ 나연시점 ]

' 난 그냥, 살고싶어서. 좋아하는걸 뺏기고 싶지 않아서 그런건데. 세상은 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