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모델 민여주&슈퍼스타 박지민
#23. 모든 것을 버리고


" [ BGM 추천곡 : 네 시 ] "


민여주
" 싫어.. 싫다고, 박지민 새끼야..!! "

[ 작가시점 ]
' 여주는 뒤돌아서 가려는 지민의 손목을 잡아 세우고는 말했다. '

" 탁 - "


박지민
" 누나, 미안해요... 나보다 좋은 사람만나. "

[ 작가시점 ]
' 지민은 여주의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이, 마음이 찢어질 듯 아팠지만 참고 병실을 나왔다. '


김태형
" 피식 - )) 박지민, 진짜.. 이 사진을 아직도 가지고 있었나. "

[ 작가시점 ]
' 태형은 지민의 병실에서 옆에 세워둔 자신과 지민이 과거에 찍은 액자 속 사진을 보며 웃으며 말했다. '


김태형
" 진짜, 암튼 못말.. 어..? 밑에 공책은 뭐야? "

[ 작가시점 ]
' 태형은 액자 밑 공책을 펴서 읽기 시작했고, 그 속에는 지민이 쓴 일기와 편지가 있었다. '


[ 지민의 공책 ]
' [ 2018. 7/ 14 ] 안녕, 일기장아. 오늘은 충격적이었어. 내가... 시한부라더라..? 이젠 여주누나랑 태형이를 어떻게 보지? 태형이랑 오해풀린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할것도 많은데.. '


김태형
" 뭐야, 박지민... 눈물범벅이잖아... "

[ 작가시점 ]
' 태형은 지민이 쓴 글을 한 글자씩 읽을 때마다, 눈에서 눈물이 한 방울씩 떨어졌고 마지막 장에 있는 글을 읽기 시작했다. '

[ 지민의 공책 ]
' 안녕하세요? 이 글을 읽고 있을 당신은 누굴까요, 난 벌써 죽었겠죠..? 아무나 대신 전해줄래요..? 태형이한테 여주누나 잘 부탁한다고, 둘이서 꼭 날 대신해서 행복해달라고. '

•••

[ 지민의 공책 ]
'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어준 당신에게도 감사드려요. [ 2018. 07.25 / 박지민 씀 ] '

" 탁 - "


김태형
" 박지민... 박지민 개새끼야.. "


김태형
" 하읍.. 하.. 누가, 여주누나 맡아준데..? "


김태형
" 난 그저, 박지민 너한테.. 복수할려고 자작극했던거라고...!! "


박지민
" 태형아... "


박지민
" 미안해. 태형아, 여주누나... "

[ 작가시점 ]
' 지민은 자신의 마음을 꾹 참고 병원 밖으로 나갔다. '

' 지민씨, 수술 하시면 적어도 3개월은 더 사실 수 있습니다. '


박지민
' 괜찮아요, 항상 병원에만 갇혀있을바에는.. '

[ 지민시점 ]
' 나에게 남은 달수 앞으로 1개월. '

[ 지민시점 ]
' 난 그동안, 나의 모든것들을 다 버릴 수 있을까..? '

[ 태형이 보고 있던 액자 속 사진 ]


자까
" 안녕하세요, 자까입니다. "


자까
" 엄.. 아마, 완결까지는 얼마 남지 않은거 같구요!! "


자까
" 엔딩은, 예상하신대로 세드엔딩이 될거 같습니다. "


자까
" 이 작품이 완결이 된다면, 새작을 들고 올테니 기대해주시구!! "


자까
" 자까는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