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일지

꿈인가...?

그렇게 등교를 한 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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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오늘만이라도 날 가만히 뒀음 좋겠다..

복도에 수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자세히 들어보니...

반 애들

여주가 수빈이 함부로 건들이지 말라는데...?

반 애들

김태웅은 이제 어떡하냐ㅋㅋ

반 애들

그럼 지금이라도 사과하지 그래?

김태웅

그래야하나...?

수빈은 자신의 대한 예기란걸 알지는 못했다

그때...

교실로 누군가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김태웅

저기.. 수빈아..

수빈은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잔뜩 겁을 먹었다

김태웅

내가 그동안 미안해...

수빈은 어태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김태웅의 모습에 적잖히 딩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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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난, 괜찮아...

김태웅

난 여주랑 네가 짝이라는게... 좀 질투났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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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그게... 무슨? 말이야...?

김태웅

그동안 질투에 눈이 멀어서 물,불 안가리고 너에 대한 여론을 안 좋게 한게... 정말 미안해..

수빈은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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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그럼 너는 질투심 때문에 나를 그렇게 싫어하고 증오한거네?

김태웅

미안해... 너의 마음이 풀릴때까지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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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일단 알겠어

그때

여주

수빈아 오늘 끝나고 시간 좀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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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나 오늘은 시간 많아!

여주

있다 끝나고 잠깐 대화 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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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그래, 알겠어~

그렇게 아침조회가 끝나고...

*()는 속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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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이거... 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