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울 때까지
꽃 피울 때까지 21.화


06:22 AM

태형
"여주여주!김여주!"

여주
"끼야야아아!"

퍽


태형
"아야...야.."


남준
"잘 하는 짓입니다~"


태형
"아!왜 때려!"

여주
"아침부터 여자 방에 들어와서 뭐하는 짓이야!"


태형
"님 여자였음?"

여주
"뒤지고 싶어..?"


석진
"그만하지 둘다"


석진
"김태형...에휴..."


남준
"에휴...."

여주
"에휴...."


태형
"나한테만 그래!"

여주
"님이 잘 못 했으니까요"


태형
"반박불가"

여주
"왜 다들 내 방에 모여있어?"

여주
"만남의 광장이야?"


석진
"오늘 놀러가기로 했잖아!"

여주
"어..?"

여주
"아...그렇네"

여주
"나 준비하게 빨리 나가"


태형
"넌 준비해도 못생겼자나"

퍽


석진
"아주 매를 벌어요 매를.."


남준
"한심.."(안쓰러운 눈빛으로 태형이를 쳐다본다)


태형
"아~왜?!"

여주
"빨리 나가!"

여주
"자!이제 가자!"


여주
"근데 어디로?"


태형
"아..아니..너 치마가 너무 짧지 않니...?"

여주
"안 짧음"(단호)


석진
"너무 단호해서 단호박인줄"


남준
"우리 제주도로 가자"

여주
"당일치기로...?"

여주
"평소에 내가 가고 싶었던 곳이긴한데...."

여주
"가자!"

08:07 AM
순간이동으로 제주도 도착

여주
"너무 시원하다~"


태형
"어떨 때는 어린아이 같내ㅎㅎ"

04:48 PM
여주
"여기 너무 예쁘다"


석진
"나 지칠 때로 지침.."


남준
"쟤 에너지 방전 안되니..?"


태형
"나 죽겠다..."

여주
"ㅋㅋ오빠들"


지민
"어......."


지민
"우웁...으..."

여주
"뭐지....?"

여주
"설마...설마...아닐거야..."

여주
"오빠...미안한데...우리..가면 안될까...?"


석진
"어...어...?그러자..."


지민
"하....왜 여기 있는거야...김여주..."


지민
"너가 너무...그리워..."


지민
"좀만 기다려줘 여주야....."

여주
"하...."


태형
"쟤 왜 저래...?"


남준
"몰러"


석진
"무슨 일 있었어...?"


태형
"그건 아닌듯..."

여주
"오빠들 오늘 고마웠어..."


석진
"어...응..."

여주
"다음엔 내가 한 번 찾아갈게..."

여주
"잘가..."


태형
"힘든일 있으면 꼭 연락해..."

여주
"응...고마워.."

오빠들이 가고...

오빠들이라고 하니까 어색한데 저런 오빠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ㅠㅠ


석진이 오빠ㅜㅜ남준이 오빠ㅜㅜ태형이 오빠ㅜㅜ

여주
"저리 꺼져봐 내 분량 먹지말고"

응...(쭈굴)

여주
"이제 어떻게 하지..."

여주
"다시 돌아온다고 했어..."

여주
"다시...돌아올거야...."

여주
"빨리 와줘...."

여주
"나도 이제...지쳐가...."

여주
"눈 마카롱이 될 거 같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