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울 때까지
꽃 피울 때까지 24.화


[3달뒤]


정국
"여주야~이제 가자~"

10:58 PM
여주
"어..이것만 연습하고 들어갈게..먼저가"


정국
"아냐ㅎㅎ"

00:48 AM

정국
"여주야..."


정국
"김여주..."

(여주의 양쪽 어깨를 잡으면서)


정국
"야..!김여주"

여주
"어..어...왜..."


정국
"정신차려!..너 언제까지..이러고 있을거야...!"


정국
"이제 정신 좀 차리라고!"


정국
"벌써 3달이나 흘렀어!"


정국
"지민이 형은...좀....잊어라...응...?"

여주
"이거놔!"


정국
"싫어!"

여주
"이거 놓으라고 전정국!"

여주
"넌 나 이해 못해..!"


정국
"안된다고..!"

(여주에게 갑자기 키스를 하면서)

여주
"뭐....뭐야...미..미쳤어...?"

여주
(정국이를 밀쳐내면서)"뭐하자는 건데...?!"


정국
"미안하다...잠깐 이성을 잃은 거 같아..."

여주
"나 먼저 갈게"

여주가 나가고


정국
"하...내가 왜 그랬지..."


정국
"김여주...."


정국
"무슨 일 생기는 건 아니겠지..."

여주
"미치겠다..."

탁!(믿기 어렵겠지만 맥주 따는 소리입니다)

여주
"캬~"

여주
"시원하다"

여주
"하..하하하하하ㅋㅋㅋㅋㅋ"

여주
"하하...흑흐그흑....."

여주
"3달이나 지났으면 좀 잊어라 김여주..."

여주
"아직도 어린애같이 질질짜고 있음 어떻게...."

여주
"지민오빠가 내 첫 남친도 아니고..."

여주
"윤기 오빠가...."

여주
"나 삶이 왜 이랬냐..."

여주
"나를 위해 살아본 시간이 얼마나 되는걸까..."

여주
"날 위해 그 어느것도 멈처주지 않는데..."

여주
"난 왜 이 자리를 계속 맴돌고 있냐..."

여주
"이대로 전부 포기해야하는 걸까..."

여주
"이제는 살아갈 의욕도 별로 안 생긴다...."

여주
"내..꿈...그게 무슨 소용이야..."

여주
"가수가 되기 너무 힘들다..."

여주
"그냥 다 놓아야 하는건가...."

여주
"남친이란 사람은 없어지고...."

여주
"몇 일만 더 하다가...안되면 그냥...꿈...그거...포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