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지 못한 진심

시작은 어깨빵으로

'삐비빅- 삐비빅-'

김여주 image

김여주

아 오늘 방탄고 전학가는 날이지... 얼른 준비하고 나가야겠다.

나는 대충 머리를 묶고 화장실에 들어가 머리를 감았다

어제 설레발을 치다가 늦게 잠들어서 그런지 머리를 감는데 졸음이 쏟아졌다.

눈을 부릅뜨고 샤워를 마친 뒤 준비를 하니 학교에 갈 시간이 다 되어있었다.

김여주 image

김여주

음... 같이 갈 친구가 없으니까 좀 외롭다

이지은 image

이지은

어, 처음보는 얼굴이네. 너 전학왔어?

김여주 image

김여주

아... 응...

이지은 image

이지은

아, 그럼 친구 없겠구나- 나랑 같이 다니자! 내가 딱 관상으로 봤을때, 너 우리반이야.

김여주 image

김여주

그래!

이지은 image

이지은

아, 그리고 우리 학교 생활하면서는 별다르게 주의해야 할 건 없고 조기 쟤만 조심하면 되.

김여주 image

김여주

조기... 쟤?

이지은 image

이지은

응, 쟤. 난 먼저 가볼게. 교무실 들렀다 와-

김여주 image

김여주

으..으응

뭔가 좀 느낌이 싸했다. 어, 방금 눈 마주쳤다. 어떡하면 좋지?

전정국 image

전정국

어이, 거기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