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경찰이다. "
[시즌2] 10. 고마워,



민윤기 (경감)
"여주.. 괜찮겠지..?"


김석진 (경감)
"원래 여주가 이런 경향이 있긴 했는데, 오늘 더 심하네.."


김태형 (경사)
"살기만을 빌어야지-"


얼마 안 가서 그들의 조금의 희망도 사라져 버렸다. 여주는 1년간 깨어나지 않았고, 그들도 점점 지쳐갔다. 그들은 거의 폐인처럼 살았고, 주변 의사들과 환자들도 그들을 걱정했다.


전정국 (순경)
"..나 이대로 김여주 포기 안해."


박지민 (경사)
"그치만, 전정국.."


전정국 (순경)
"형 잊었어? 우리 여주 오빠야-"


전정국 (순경)
"여주가 얼마나 많은 상처들을 받았는데, 그걸 무시하고 뭐? 여주를 포기하자고?"


전정국 (순경)
"난 포기 안해, 할거면 형들만 해."


김남준 (경위)
"..." (병실을 나간다)


정호석 (경위)
"...미안."

결국 정국을 제외한 여주의 오빠들은 여주를 포기한다는 듯 병실에서 나가버렸고, 정국은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으며 여주를 바라보았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정국이 지친 덕에 머리를 벽에 기댄 채 잠에 빠져들었을 때 여주의 손가락이 꿈틀거리더니 여주가 몸을 일으켰다.

김여주 (순경)
"ㅇ, 음.."

여주는 다른 오빠들이 보이지 않고 정국만 보이자, 여주는 조용히 의사를 불러 물었다.

의사
"아.. 다른 분들은 1년 기다리다가 포기하셨고, 이 분만 1년 더 기다리고 있었어요.."

의사
"밥도 안 먹고 있다가 몇 번 쓰러지기도 했고요.."

김여주 (순경)
"아.. 네, 감사합니다.." (울먹)


전정국 (순경)
"으.."

김여주 (순경)
"ㅈ, 전정국..!"

여주는 정국의 꼴을 보고 놀라고 말았다. 똑같은 경찰제복을 2년동안 안 갈아입어서 꼬질꼬질 해졌고, 머리는 부시시해져서 있는 정국.


전정국 (순경)
"ㄱ, 김여주..?!"

김여주 (순경)
"전정국.. 너 꼴이 뭐냐고.. 흐읍.."

결국 여주는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렸고, 정국은 당황하며 여주를 안고 말했다.



전정국 (순경)
"살아줘서 고마워, 김여주."


아지작가
녜 제가 죽을 죄를 지었슴다


아지작가
첨부터 남주를 윤기 말고 정국이로 정했어야 되는 거였슴다


아지작가
이렇게 되면 아디분들이 정국이 너무 멋지다고 난리 치시겠죵


아지작가
녜 다 압니다 컴몬컴몬


아지작가
안녕히 계십쇼 오늘 분량 실화 ☆


아지작가
아 이데일리 문화대상 2관왕 추카포카


아지작가
달방 국어시간 보고 진짜 너무 많이 웃었넹



아지작가
방탄 콜라와 함께 ☆


아지작가
나중에 친구한테 2리터 통도 겟 해야겠슴니다



아지작가
예 안녕히계십쇼


아지작가
(아지작가는 건전한 것을 선호합니다)



아지작가
☆


아지작가
아 죄송함미다 진짜 가보겠습니다



아지작가
그냥 가면 아지작가가 아니니까.. ☆



아지작가
으어 글 안 쓰고 있다가 10만명 찍은거 봤슴댜


아지작가
더 열심히 쓰겠슴니다 감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