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경찰이다. "
[시즌2] 7. 전학생 주제에,


"시발, 꺼지라 했지." 8남매는 인이어에서 들려오는 이름과 목소리를 듣고 하나같이 그렇게 말했다.


구준회
["ㅎ,"]


구준회
["기억하네? 욕하는 거 보니까."]


구준회
["니넨 변한 게 하나도 없네-"]


김석진 (경감)
["닥쳐, 네 죗값은 치뤄야지."]


박지민 (경사)
["네 어디야, 시발. 가서 족치게."]


전정국 (순경)
["..빨리 주소 대!"]


구준회
["음.. 좋아, 그 대신 김재환이랑 손채영 걔네도 데리고 와."]


정호석 (경위)
["누구 맘대ㄹ..!"]


구준회
["걔네 내 노예야- 노예는 인질로도 바쳐져야지, 안 그래?"]


김남준 (경위)
["..그래."]


구준회
["좋아, 보라창고로 와. 여기 반가운 얼굴들도 많이 있네-"]


민윤기 (경감)
["..시발, 딱 기다려."]

8남매는 인이어를 끄고 재환과 채영을 부축하며 천천히 보라창고로 갔다. 8남매의 눈에서 떨어지는 눈물은 그날의 8남매의 악몽을 말해주고 있었다.

[8남매와 구준회의 과거]

때는 여주와 정국이 중 1, 여주와 정국의 교실에는 전학생 한 명이 왔다.

선생님
"자, 그럼.. 준회는 저기 가서 앉을까?"

선생님은 여주와 정국의 뒷자리를 가리켰고, 준회는 잔뜩 긴장한 상태로 그 자리에 가서 앉았다.

선생님
"자습-"


전정국
"..너 이름 뭐라 했지?"

정국은 준회를 돌아보며 준회에게 물었다. 준회는 뒷머리를 머쓱하게 긁으며 말했다.


구준회
"어.. 구준회.."


전정국
"이따 학교 끝나고 옥상."


구준회
"ㅇ.. 응.."

김여주
(속닥) "야, 너 쟤 첫날부터 찍을 셈이냐?"


전정국
(속닥) "내가 미쳤.."

김여주
(속닥) "응, 미침 ^^"


전정국
(속닥) "난 솔쳤고요, 쟤 맘에 들어서 얘기 좀 해보게."

김여주
(속닥) "잘하는 짓이다, 전학 첫 날부터 애를 일진으로 만들려 하냐?"


전정국
(속닥) "아, 그냥 데려와라 좀."

김여주
(속닥) "네 마음대로 하세요-"


전정국
"우쒸.."

학교가 끝나고 •••


전정국
"오, 왔네. 구준회?"

김여주
"진짜 오네."


구준회
"왜.. 불렀어..?"

김여주
"얘 왜 이렇게 쫄아- ㅋㅋ 이 새끼가 같이 일진 하재."


구준회
"뭐..?"


전정국
"얘랑 나 포함해서 이 학교 최고일진 8명 무리에 들어오란 소리야-"


구준회
"내가 왜?"

김여주
"..뭐?"


구준회
"난 니네처럼 사람 패고 다니긴 싫어서."


구준회
"나 이만 가볼게."

김여주
"옼, 시발. 철벽 개쩌넼ㅋㅋ"


전정국
"간이 배 밖으로 나왔나, 베짱 두둑하게 챙기고 다니는 새끼네?"



전정국
"전학생 주제에."

[다음 과거편 미리보기]

???
"네가 그럼 그렇지- 내가 처음부터 알아봤어."

???
"..ㅋ.."


아지작가
일진시절의 정국이 사진 오랜만에 보네용 ㅠㅠ


아지작가
..아닌가?


아지작가
쨋든 미리보기나 더 봅시다!

???
"아는 척 하지 마."

???
"그 대신, 이거나 하고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