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국] 나는 방탄소년단이다. (야한 건 맞아요.)
그는 예쁘다



전정국
형.

정국은 오늘도 태형의 무릎에 앉아서 어리광을 피웠다.


김남준
....내가 뭘 본거냐..


김석진
ㅎ... 정국아 이리와!! 형한테도 해줘ㅓ


전정국
..

정국을 모른척하고 태형의 무릎에 누웠다.


전정국
읏차.


김태형
무거워! 저기 가서 누워!!


전정국
싫은데....

태형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지민에게 걸어갔다.

정국이 아련한 눈으로 바라보자 윤기가 혀를 끌끌 찼다.


민윤기
둔탱이를 좋아하는 바보랑 둔탱이가 아주 잘 노는구만.


김태형
옣?


민윤기
아냐


정호석
연습해야지!!!


김태형
아 형~~

호석에게 애교를 부리는 태형을 보고 정국은 한숨을 쉬었다.

자신에게는 저리 가라고 했으면서...


전정국
하....

정국이 우울해하자 정국맘 지민이 다가왔다.


박지민
우리 정국이 왜!


전정국
....아니에요.


박지민
말해봐 응?


전정국
그냥... 답답해서요...


박지민
ㅋㅋㅋㅋ 뭐가? 하긴... 나도 좀 갑갑하다...


전정국
형은 뭐가요?


박지민
우리 담주에 팬싸야...


전정국
아...


박지민
긴장도 되고..

다음주

팬싸인회에서 태형은 누군가에게 만져졌다.

이를 눈치 챈 정국이 얼른 눈치를 채고 태형을 자신의 옆으로 끌고 왔지만 기분이 나빠서 견딜 수 없었다.

한밤중 화장실에 가려던 정국이 쇼파에 앉아 울고 있는 태형을 발견하고 옆으로 갔다.


전정국
형?


김태형
흐..정..국아...


전정국
괜찮아요?


김태형
크흡... 이런 일이 생길 거라고는...흑..


전정국
괜찮아요... 괜찮아...

정국은 자신이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다. 그냥 그렇게 해야할 것 같았다.

-쪽.


김태형
!??!!


전정국
죄송해요!! 그게...


김태형
위로해주려는거야...?


김태형
우리 정국이 언제 이렇게 컸어. 내가 정국이한테 위로도 받네

그게 아닌데. 난 형을 좋아하는데. 사랑하는데.

하지만 차마 입 밖으로는 꺼내지 못했다.

지금 상황을 아니까.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하니까.

형을....

너무 사랑하니까.


자까뉨
안녕하세요~~~ 진짜 오랜만이죠...? 죄송합니다..ㅠㅜ


자까뉨
이 이야기 사실 아닌 거 아시죠? 보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