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키스

첫 만남은 이러했다

모든 표지는 돌아가면서 다 씁니다.

-본 글은 픽션일 뿐입니다

-모든 움짤과 사진의 출처는 핀터레스트 입니다

아무도 돌아다니지 않고 으슥한 한 골목길이었다. 새벽이라 돌아다니는 사람 또한 없었고 이 길에는 길고양이 조차 돌아다니지 않는 곳이였다

그러니까 내 말이 무슨 말이냐면

뱀파이어들 싸움의 최고로 적합하다는 거

뱀파이어

"많이 쫄았나봐 그레이스? 아, 아니지 이제 여련주라고 불러줘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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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련주

"얼씨구 어차피 내 손에 죽을건데 통성명은 왜 하니?"

뱀파이어

"빌어먹을 여자!"

역시나 지기 싫어하는 습성인 뱀파이어는 여련주의 도발에 냉큼 달려들었다

여련주는 능숙하게 모든 공격을 피했고 거의 상대를 가지고 놀다시피 웃으며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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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련주

"와, 너 너무 약하다. 속도감도 없고 타격도 없어 보이고 너 뱀파이어 명칭 때지 안 그래?"

련주는 피식-하며 비릿하게 웃었다. 그런데 그때 옆에 회색빛깔의 봉고차가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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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련주

'하아...상대 지원군인가? 뭐 저런 싸구려 봉고차인걸로 보아 귀족계층은 아닐테고 나혼자도 충분히 가능하겠다'

라고 말을 꺼낸지 1분 만에 련주는 그 말을 취소했다

그 봉고차에 이어 2~3대의 봉고차가 더 들어왔고 그 좁은 봉고차에서 7명 정도는 내렸다

한 20명도 넘는 인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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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련주

"하, 나 하나 잡으려고 이 많은 인원을 낭비해? 할 일 없나봐?"

뱀파이어

"너 하나? 아니 너희 조직 다 쳐버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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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련주

"좆까고 한번에 다 들어와"

련주는 눈빛을 바꾸고 이전과는 사뭇다르게 싸우기 시작했다

20명의 건달 뺨치는 몸의 남정네들이였지만 련주는 밀리기는 커녕 미는 쪽이였다

련주는 20명을 모두 물리치고 정신이 어지러워 숨을 고르는 순간

뒤에 쓰러져 있던 한 남자가 련주를 향해 벽돌을 염력으로 세게 던졌다

그에 여주는 비틀거리며 쓰려지려는 몸을 정신력으로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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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련주

"허, 참 뱀파이어가 폼 빠지게 벽돌을 던져?!"

(여기서 중요하진 않지만 알고 지나가야 할 점은 보통 벽돌이 아니라 초능력을 깃든 벽돌이였다는 점)

련주가 비틀거리며 머리를 부여잡고 있을때 또 다시 한 봉고차가 왔고

역시나 련주를 죽이려는 조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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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련주

"아, 씨발 우리 조직 언제 와!!"

련주는 또 다시 내리는 10명 넘짓의 남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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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련주

"응, 수고 난 튄다"

하며 잽싸게 튀었다

뱀파이어

"야 저년 잡아!!"

한밤중의 추격전이 벌어졌고 련주는 머리에 피를 줄줄 흘리며 달렸다

여기서 머리 치료에 힘을 쓸 바에는 뛰는데 능력을 쓰는게 더 낫다 생각을 했다

그렇게 몇분을 뛰었을가 련주는 숨이 가빠오늘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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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련주

'하아...역시 난 체력 저질인건 알아줘야 해'

련주는 한 구석진 골목길에 털썩 앉았고 다친 상태로 능력을 너무 많이 써서

눈앞도 핑글핑글 돌고 눈의 색도 다시 빨간색으로 돌아오려는게 느껴졌다

(평소에는 인간의 눈을 하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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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련주

'민윤기 언제 오는 거야..'

이날이 민윤기 비서를 처음으로 보고 싶어진 날이였다.

그때 골목으로 오는 발걸음 소리가 들렸다

련주는 몸방어로 힘을 최대한 몰았다

"아줌마 왜 여기서 자요. 입돌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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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련주

"아줌마 아니거든!!, 아이씨 소리 질렀더니 더 아파 시..발..."

련주는 눈이 스르륵 감겨지는 걸 느꼈고 끝내 기절하고 말았다

이 순간에도 련주는

'아 꼬맹이 앞에서 쪽팔려'

라는 생각 뿐이였다

"와 이 아줌마 미쳤나 보네"

꼬맹이는 련주의 머리에서 피가 흘러나오는 걸 보고 놀라 련주를 흔들었다

그때

련주를 죽이려는 조직의 발걸음 소리가 들렸다

뱀파이어

A:"아, 시발! 무슨 중급 뱀파이어 40명이 계집 한명을 못잡아 안달이야!?"

뱀파이어

B:"어? 저기 누가 있습니다"

꼬맹이는 슬쩍 자신의 가로등 뒤로 여주를 집어 넣었다

그리고는 "나 순수해요" 하는 표정으로 조직들을 쳐다보았다

뱀파이어

A:"그냥 꼬맹이잖아 병신아, 꼬맹아 혹시 머리에 피흘리는 외국인 같은 누나 못봤니?"

"음..머리에 피흘리는 아줌마라면 저쪽으러 갔어여!"

뱀파이어

B:"푸핰 아줌마래 꼬맹이가 잘 아네"

뱀파이어

A:"고맙다 꼬맹아 빨리 집들어가 안그럼 혼~난다"

"네! 집 빨리 갈게요"

조직이 뒤를 돌자마자 꼬맹이는 쌍엿을 날렸다

"재수없는 건달 새끼들"

물론 꼬맹이가 알려준 저쪽은 다른 쪽이였다

꼬맹이는 뒤돌아 련주를 보고 한숨을 쉬며

"할머니가 아픈 동물을 보면 지나치면 안된다고 그랬어"

하고 련주의 다리를 잡고 포대 위에 눞혀 질질 끌고 갔다

"하..무거운 아줌마.."

꼬맹이는 련주를 집으로 데려왔다

끼긱 하며 잘 열리지도 않은 문을 열고

좁디 좁은 집에 더 좁은 신발장에 련주를 내동댕이 쳤다

"아, 괜히 가지고 왔어. 무거워 진짜"

그렇게 두시간 정도가 지나고 련주가 깼다

련주의 눈이 평범한 인간의 눈이 된 걸 보면 힘이 재충전 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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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련주

"여기 어디야??"

"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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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련주

"뭐야, 너가 날 여기로 데려왔니?"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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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련주

"몇 살"

"8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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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련주

"말이 짧다?"

"아줌마도 짦다? 그리고 내가 구해줬는데 생명의 은인이잖아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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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련주

'흠 듣고 보니 맞는 말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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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련주

" 그래 인정. 근데 이거 머리에 붕대 누가 했어? 집에 어른 있어?"

"내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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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련주

"이게...초등학생 실력..?"

"응 내가 좀 그런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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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련주

"이름 뭐야"

"개인정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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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련주

"아줌ㅁ..아니 누나가 선물 줄려 했구먼 안되겠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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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8살]

"희망초등학교 1학년 1반 12번 김!태형입니다!"

자본주의에 때탄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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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게 멍청한거 같은 여련주

첫만남은 이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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