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키스
13살의 태형은 이러했다[2]



련주와 윤기는 태형이의 집으로 살금살금 들어왔다



하연하
"하, 뭐야 여련주?"


여련주
"하연하??!"

![김태형[13살]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236786/131069/character/thumbnail_img_8_20200210143239.png)
김태형[13살]
"엄마!!"


하연하
"엄마?! 뭐야 네 애였냐?? 그럴리가 없는데??"

연하는 태형이를 의자에 묶어두고 있었다

태형은 거의 울 거 같은 표정이었으나 꿋꿋하게 울지 않고 있었다


여련주
"야, 풀어줘"


하연하
"뭐래, 먹이에 네 거 내 것이 어딨어?"

연하는 태형이의 팔을 사락하고 만졌다


하연하
"오 부드럽네 역시 아기피부"

![민윤기[비서]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236786/131069/character/thumbnail_img_5_20200202162513.png)
민윤기[비서]
"그거 성추행.. 112..."



여련주
"걔 만지지 마"

련주는 연하를 째려보았다

아니, 기로 눌렀다는 표현이 더 낫겠다

연하는 몸을 움찔 하고 소름이 돋는걸 느꼈다

![김태형[13살]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236786/131069/character/thumbnail_img_8_20200210143239.png)
김태형[13살]
"엄..마...?"

태형이는 눈물이 뚝 하고 떨어졌다

무서움에 질린 눈이 아니였다

당혹함에서 나오는 눈물이었다


련주의 눈이 붉게 물드는 것을 보았으니깐


하연하
"ㅇ...얘가 뭔데 화를 못참아?!"

뱀파이어들은 능력을 쓰거나 너무 큰 분노로 화를 조절하지 못할 때 눈의 색이 돌아온다

련주는 자신의 눈이 붉어지고 있다는 걸 느꼈다

그리고 손으로 눈을 잽싸게 가렸지만

이미 태형은 보고 난 후였다



하연하
"아, 이 얘한테 뱀파이어란 걸 들키기 싫은 거야?"

![김태형[13살]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236786/131069/character/thumbnail_img_8_20200210143239.png)
김태형[13살]
"뱀..뱀파이어...?"

태형의 눈에서 닭똥같은 눈물이 후두둑 떨어졌다


련주는 가음이 찟어질 듯이 아픈걸 느꼈다



여련주
"..... 태형아.. 미안해.."

련주는 태형이에게 최면을 걸어 잠에 들게 만들었다

그리고는 보이지도 않을 속도로 연하에게 다가가 목을 잡고 태형의 집에서 나갔다


![민윤기[비서]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236786/131069/character/thumbnail_img_5_20200202162513.png)
민윤기[비서]
"ㅁ..뭐야? 둘다 어디갔어?"

너무 순식간에 벌어진지라 윤기는 보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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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비서]
"아! 시X 또 찾으러 다녀야 해"

윤기는 묶여 있던 태형이를 풀어 침대에 눞혔다

그리고 련주를 찾으러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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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13살]
"......."

태형이는 최면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슬며시 눈을 떴다

![김태형[13살]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236786/131069/character/thumbnail_img_8_20200210143239.png)
김태형[13살]
"바보....나...최면 안걸린다고...."

아마 대마법사 피의 영향이겠지



련주는 골목까지 연하의 목을 잡고 끌고 온 뒤 바닥에 내팽개쳤다


하연하
"쿨럭...하아..미친년아 사람 목을 잡고 달리는 년이 다있냐!"


여련주
"사람아니잖아"


하연하
"욜 그렇네"


여련주
"하아..용건만 간단히 말한다...걔 한테 손대지 마"


하연하
"걔 대마법사인거 알잖아??"


여련주
"그런데"


하연하
"아 너가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었냐? 아 알았어 한 입 남겨줄게"


여련주
"아니, 그냥 손대지 말라고"


하연하
"아, 욕심쟁이! 그럼 한 입만 남겨 콜?"


여련주
"아니 아니 아니!!"


하연하
"뭐야 너가 다 먹게??! 진짜 너무하다"


여련주
".....나도 안먹을거야"


하연하
"야, 너 미쳤어? 걔 대마법사야"


하연하
"하아.. 네가 오래돼서 잊었나 본데"


하연하
"걔가 맛있어서 먹으려는 것도 있어 그런데"


하연하
"걔네 가문이 너 엄마 죽인거잖아"


하연하
"너희 엄마 이사벨라 티차이 여왕님을 죽인게 대마법사의 가문이라고!!!"



여련주
"알아...그런데..! 하아...걔가 죽인건 아니잖아..?"


하연하
"얘 좀 봐라? 너 그건 알거 아니야"


하연하
"대마법사 또한 나이가 안 들어 그리고 대마법사의 가문은 전국에 아니 전 세계에 5가문도 채 없어"


하연하
"혹시 알아 저 아이 아빠가 죽인 걸지"


여련주
".....안돼...그래도 쟨 안돼"


하연하
"너..쟤를 먹잇감으로도 보지 않고 있구나..?"

련주는 입술을 꽉 깨물었다


하연하
"정신차려. 쟤가 더 크면 뱀파이어 보다 아니 너나 나보다 더 강해질 수 있어"


하연하
"언제 옛날 같은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른다니깐??"


여련주
"알아...아는데..."

련주는 고개를 푹 숙였다


하연하
"와 미친년 이젠 우냐?"

련주는 연하의 머리를 한대 내려쳤다


하연하
"시X..손만 매워"


여련주
"처음으로 생긴 가족이란 말이야..."

연하는 잔소리를 하려 입을 땠지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련주에게 가족이 어떤 의미인지 아니깐

몇 천년을 살면서 혼자 외롭게 살아갔으니깐



하연하
"하...그럼...이것만 알아둬"


하연하
"김태형을 진심으로 지키고 싶다면 김태형을 옆에 두지마.아니 최대한 멀리 떨어져"


13살의 태형은 이러했다[2]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