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권순영
내곁에서 떨어져

유랭
2018.02.18조회수 620

지금 시간 새벽 4시 56분..순영씨가 아직도 안들어오고 나의 문자 전화 등을 전부 안받고 있다

"왜이러지..이런일 저번 말고는 없었는데..;;"

띠리릭-

그때 현관문 여는 소리가 들렸고 나는 웃으며 다가가니 순영씨에게서 피비린내가 나고 있었고

순영씨의 휜색 와이셔츠는 빨갛게 물들어져있었다 나는 무언의 압박감 때문인지 뒷걸음질을 쳤고 이내 벽에 등이 닿았다

"순영씨..갑자기..왜.."

"니●이 상관할일 아니야"

"..●이라고요...? 순영씨..왜그래요..네?;;"

"너 그냥 술집 여자잖아 아니야? 아니냐고●●"

"...술집여자면..뭐요?"

순영은 이내 아차 싶었고 자신이 말실수를 했단걸 알아차렸지만 사과하기엔 너무 늦은 때였다

"..그냥..하..됐다 자라"

"아니요 저 나가서 잘게요 그냥 친구네를 가던 어디를 가던 당신옆에는 있으면 안될것같아요"

"...."

"잘지내요..그리고 언젠간..나를 그리워하고 이말 뱉은게 후회가 되는 시간은 꼭 반드시 오기를 바랄께요"

"

"안녕.."

무표정으로 눈물을 흘리며 밖을 나서는 여주를 보는 순영은 벽에 자신의 몸을 기대었다

"그래..멀어져..나한테서..제발 다가오지마..너가 다칠거야.."

"수없이 피를 흘리고 닦아야될거야..그 피를 닦는 너를 보는 내 마음이 찢어질듯 아플거같아..그러니..내곁에는 오지마.."

"사랑해..사랑한다 여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