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권순영
..그대 실루엣이 보여...

유랭
2018.02.23조회수 607

그렇게 윤림언니와 술을 마시다 윤림언니가 술에 취해 잠이 들었을때 테라스구석에 나무 울타리의 중심을 잡으려 꼬깃꼬깃 접어놓은 종이에서 빛이나기 시작했고

난 응...? 하며 그 종이로 가까이 가기 시작했다

그리곤 그 종이를 힘있게 빼며 종이를 살살 펴봤다

「 To. 여주에게 여주야 안녕? 음..이게 너에게 전해질때는 너가 어엿한 성인이 됐을 때겠지? 지금은 너가 티비를 보며 웃고있어 그리고 이 편지를 보면 하늘을 올려다봐줘 그러면 언젠간 나도 하늘위에서 땅아래에서 날 바라보는 너를 나도 그윽하게..

내려다 볼테니..여주야 넌 비록 멍청하고 어리버리하고 나밖에 몰랐지만 이젠 좀 다르게 살아야되 알겠지? 이젠..날 잊고 살아

항상 너를 사랑하고 있어 다음생에는 우리...이별하지 않아도되는 연인으로 만나자..

사랑해.. 」

툭-

투둑-

종이 위로 투명하고 맑은 나의 눈물이 힘없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널 어떻게..잊고살아야되는지...그 방법 정도..알려줬어야지..잊으라며...잊어달라며!!!!!!...왜..왜 그 방법을 안알려주는거야..어떻게해도 너가 좋고 너가 생각 나는데..."

"나는..어떻게 널 잊어야하는걸까..?"

"..어떻게 잊어버려..너를...이렇게 너에 대한 온기가 아른아른 거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