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권순영

...내가 알던 권순영이 아니야..

내가 순영씨랑 같이 지낸지 5개월이란 시간이 흘렀고

순영씨는 내가 신신당부를 해서 사람을 더이상 해치지 않기로 했다

그래야 순영씨도 나도 모든사람들도 편해질테니까

오늘은 순영씨가 서재에 있는것같아 순영씨 서재에 들어가니

많은 책들이 있었다

"...사람을 그만 죽이는법...?"

"..ㅇ..이게 뭐야...죽이다니..순영씨가? 사람을..?"

"아니야..이건 그냥 책일 뿐이야"

내가 본책은 사람을 그만 죽이는 법 이라는 책이였다 근데 엄청 오래된 책같았다

조선시대때의 책인가..? 조선시대때 만들었던 책 방식과 흡사하게 만들었는데...

그러자 밖에서 순영씨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주야 내려와서 저녁밥먹어"

순영씨는 나에게 어느순간부터 여주라고 부르고있다 나는 순영씨에게 알겠다고 말한뒤 책을 제자리에 꽂아 놓곤 주방으로 내려갔다

"우와...이거 순영씨가 만드신거예요?"

"하하..아니..우리 집사가"

"집사면..아 부승관 집사님이요?"

"응 부승관도 나만큼 만만치 않은 뱀파이어야 근데 아직 나는 못이기더라"

"..착해보이셨는데..."

"안착해 안착하다고 내가 더착해"

"...왜이래요 애처럼"

"나 애 맞아 어리광좀 부리고싶어서 그랬다 왜"

"풉..아 오늘 진짜 밥 뿜겠네"

"더러워.."

"순영씨 때문이잖아요!!!"

"노노노^^"

으..못됐어 정말..그래도 뭐 화나서 사람을 해치는 순영씨보다는 이런 순영씨가 더 좋겠지?

밥을 다 먹고 시간이 늦어서 방에 들어가 잠을 자려고 할때쯤 뭔가가 부스럭 소리가 나며 현관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고 난 순영씨같아 빠르게 계단을 내려가니

현관문은 굳게 닫혀있었다

난 6시간 동안 정말 설마..사람을 죽였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아니라고 그런 매정한 뱀파이어 아니라고 몇번을 되새겨도

또 다시 불안해졌고 이내 현관문이 열리고 거실불이 환하게 켜졌다

"여주야..."

"그래요 사람 그만 죽이는 법 그 책이 효과가 있던가요? 효과는 개뿔이 없었나봐요..? 당신 손이 당신 얼굴이 피범벅인거 보면 말이죠 그쵸?"

"...여주야..."

"씻고나와요 기다릴테니까"

"응.."

순영씨는 빠르게 샤워를 하고 나오니 아까 그 빨간 액체는 월래없었다는듯 순영씨의 하얀살만 있을뿐이였다

"..미안해 여주야 나도 오늘이 처음이야.."

큰손으로 꿈틀대는 순영씨의 손을 살며시 잡아 내쪽으로 살짝 당겼고 나는 슬프게 순영씨의 손을 보며 입을 열었다

"이게 어떻게 사람을 죽이고온 손이라고 할까요 아무도 못믿을꺼예요 당신은 그러기엔 너무 여유롭잖아요"

"...미안해..."

"미안해할 필요없어요 근데"

"....."

"나...당신이 너무 미워요..."

"...."

"...당신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