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박지민
01. 뱀파이어 박지민



자까
읽기 전에 "..."은 직접 말하는 것 '...'은 속마음 입니다.

08:32 PM
성여주
"하... 알바 시간이 8시 30분에 끝나니까 어둡네."

성여주
"알바 시간을 좀 땡길 수 있는지 물어봐야되나..."

?
...옹

성여주
"무슨 소리지?"


고양이
"야옹, 냐오옹"

성여주
"헐, 길냥이네. 너 검은털이 굉장히 이쁘구나."


고양이
"애옹, 앍옹"

성여주
"응? 배고프니?"


고양이
"먀옹"

성여주
"아, 맞다. 고양이는 대답을 못하지."


고양이
"크르릉"

성여주
"푸흡, 너 지금 화내는 거야?"


고양이
"...웅냥옹"

성여주
"크흡, 풉. 아, 진짜 너무 귀엽다. 잠시만 기다려. 캔 사올게."

...

성여주
"아유, 내가 고양이 때문에 뭔 고생인지."


고양이
"먕"

성여주
"으억! 뭐야 너? 지금 따라온거야? 진짜 배고팠나 보구나..."


고양이
"옹냥"

성여주
"그래, 그래. 이제 줄게. 잠시만 기다려."

...

성여주
"맛있냐?"


고양이
"

성여주
"... 잘먹네. 근데 지금이 몇 시지?"

09:00 PM
성여주
"으아, 9시네. 뭐 했다고 벌써... 빨리 집에 가야지. 길냥아 너도 잘가."

...


저벅저벅...

성여주
'..? 뭐지... 날 따라오는 것 같은데 뭐, 아직 9 시니까 사람들 많이 다닐시간이지.'


저벅저벅..

성여주
'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데 어떡하지? 후... 뛰어가야겠다. 여기서 집까지가... 10분... 내 체력이 저질이라 1분도 힘든데...'

성여주
'이럴줄 알았으면 운동 좀 했지!!'

저벅저벅..

성여주
'어떡하지? 어떡하지!'

저벅저벅


성여주
'...읍'

...

성여주
'...뭐지?...'

성여주
"...엇, 그냥 평범한 사람이였어... 큼, 좀 미안하다..."

성여주
"아휴, 춥다. 얼른 가야지."

...

성여주
"다왔다..."

?
"...먕"

성여주
"...? 뭐지? 설마..."


고양이
"먀옹"

성여주
"역시... 너 여기까지 따라온거야?"


고양이
"냐옹, 먕"

성여주
"어떡하지..? 나따라 여기까지 온거면... 집사가 되야..."


고양이
"옹냥, 웅 먕"

성여주
"하...... 그래, 자취하니까! 야옹아 이리온"


고양이
"먀옹"


" ...먕"

성여주
"오... 오네. 야옹아 나한테 안겨. 우리집 가자."


고양이
"...그릉"

성여주
"야옹아, 춥다. 얼른와라!"


고양이
"크릉, 먀옹"

성여주
"안 오면 간..."

펑

성여주
"뭐지...?"

?
"아, 씹."

성여주
"헐..."


자까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허헣, 이상하지만 재밌게 봐주시고요. 주인공인 지민이는 좀 늦게 나올겁니다!


자까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