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박지민
02. 뱀파이어 박지민


01 [저번화]

성여주
"안오면 나 간..."

펑

?
"아,씹"

성여주
"헐..."

02

성여주
"고...고양이가... 어떻게... 아, 아니야! 내가 너무 피곤해서 그런거야. 암, 그렇고 말고."

?
"야, 그만 쫑알거려 시끄러. 그리고 똑똑히 두 눈으로 봤으면서."

성여주
"어..?어... 근데 잠시만. 지금 말한거야? 내가 미쳤나봐..."

?
"시끄러우니까 그만하라고. 됐고 추우니까 네 집으로 가자."

성여주
"어? 잠시만! 내가 널 누군지도 모르는데?"

?
"나는 너 알아."

성여주
"뭐?"

성여주
'애가 날 어떻게 알지... 난 처음봤는데... 설마 거짓말인가?'

성여주
"너...너가 날 어떻게 알아!"

?
"나? 내가 너정도는 쉽게 알 수 있지. 이름 성여주. 나이 21살 현재 아미대학교에 재학중. 취미는 귀여운거 보기. 모솔이고 그 외에도 ..."

성여주
'뭐지...? 지금까지 다 맞아... 근데, 모솔은 진짜! 잠깐만 그럼 혹시 스토커?'

성여주
"너... 스토커야...?"

?
"뭐, 스토커? 나 참 어이가 없네. 난..."


민윤기
"민윤기야"

성여주
"그래 알겠어. 민윤기. 근데 난 너의 정보를 모르잖아. 이름도 지금 겨우 알고."


민윤기
"그니까 그걸 설명해준다고."

성여주
"에?"


민윤기
"가자. 어차피 너네집이 어딘도 다 아니까."

성여주
'역시 스토커...'


민윤기
"너 속으로 스토커인지 의심했지?"

성여주
"어..어? 아... 아닌데!"


민윤기
"거짓말하지마라. 됐고, 빨리와."

성여주
"치... 내 집가는 거면서... 누가보면 지가 집주인이네..."


민윤기
"빨리 안 오냐. 굼벵이 고기를 먹었나."

성여주
"아, 알았어. 간다. 가!"

...


민윤기
"바로 본론으로 가자면 나 사람이 아니야."

성여주
"그건 나도 알아."


민윤기
"그렇겠지. 아까 그렇게 쫑알..."

성여주
"야!"


민윤기
"시끄럽고, 나 뱀파이어야."

성여주
"그치, 넌 뱀파...ㅇ...ㅣ"

성여주
"잠깐!"


민윤기
"진짜 소리 좀 작작질러. 그러면 나 골치 아파진다고."

성여주
"너, 뱀파이어야? 반인반수 아니였어?"


민윤기
"뭐, 반인반수? 난 그런 하급계층과는 달라."

성여주
"뭐, 하급계층? 그럼 반인반수도 존재해?"


민윤기
"그렇지. 됐고, 너 질문이 너무 많아 잠시만 입 막을게."

성여주
"뭐...?...읍"


민윤기
"이제 좀 조용하네."

성여주
'읍... 뭐야? 말이 안나와... 마법인가?'


민윤기
"그래, 네 생각처럼 마법이다. 너같은 쫑알이들 입 닥치게하는"

성여주
'뭐...쫑알이? 이게!'

퍽


민윤기
"아, 여자애가 힘은 드럽게 세가지고는. 성깔도 어휴... 보스는 왜 이런애를..."

성여주
'뭐야, 무통민윤기 선생...? 그럴리가 없는데... 근데 보스면 조직?'

성여주
'에이, 설마 저 띨띨하고 성격 더럽게 생긴...'


민윤기
"야, 네 생각 다 보인다. 그리고 띨띨? 진짜 보스만 아니면 너 지금 여기에 없었다."

성여주
'내 생각이 다 보이면 왜 마법을 써!'


민윤기
"나? 그냥. 네가 좀 시끄러워야지. 됐고 본론으로 좀 가자"

성여주
'저, 이 싸가지가?'


민윤기
"우선 나는 아까 말했다시피 민윤기고 귀족 뱀파이어다. 나이는 ... 인간 나이로는.. 26살. 그 외는 알려주면 안돼."

성여주
'치... 지는 나에 대해서 다알고... 근데 귀족 뱀파이어?'


민윤기
"인간들도 잘 사는 사람이 있고 회사에도 직분이 있잖아 그런 등급이야."

성여주
'뱀파이어 주제에 등급도 있네...'


민윤기
"뭐, 주제? 너 같은 미천한 인간보다 훨씬 뛰어나다. 하급 뱀파이어도 인간보다는 훨씬 세다고"

성여주
'아, 뉘예. 그러시겠죠. 됐고 본론이 그거냐?'


민윤기
"아니, 우리 조직 보스께서 널 데려오래."

성여주
'나를? 왜? 나 잘못한거 없이 착하게 살았는데... 사채도 안 쓰고... 나 진짜... 나 죽는건가?'

성여주
"히끕... 끅... 으엉 나 아직 젋은데.. 끅"


민윤기
"그만 쳐 울고 네가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야"

성여주
"아니긴 뭐가 아니야! 킁... 끕 어, 근데 나 마법...흑 풀렸다."


민윤기
"그래, 풀어줬으니까 좀 조용히하고 내 말 좀 들어."

성여주
"힉...끕... 흐어엉.. 알았따."


민윤기
"사실 보스도 뱀파이어야. 아까 들어서 알겠지만 뱀파이어는 인간보다 뛰어나다고 내가 그랬지?"

성여주
"엉..."


민윤기
"근데 난 그런 뱀파이어고 또 귀족 뱀파이어는 뱀파이어 중에 상류층이야. 더구나 나는 그중에 손에 꼽힐 정도야."


민윤기
"근데 그런 내가 보스가 아닌 다른이가 보스라면 그 보스는 당연히 인간이 아니겠지?"

성여주
"그렇...겠지?"


민윤기
"또 귀족보다 높거나 귀족 중에서 탑이고."

성여주
"그... 그래서?"


민윤기
"보스는 왕족 뱀파이어야."

성여주
"우와... 뱀파이어는 왕이 있구나. 신기해."


민윤기
"방금 울던 애 맞아?"

성여주
"엉? 아... 근데 그분이 나를 부른거면... 나 피 빨리는 거야?"


민윤기
"난 이해가 안돼. 요즘 시대에 누가 생으로 피를 빨아먹어? 그것도 기름때 좔좔 흐르는 목에서. 또 상급 뱀파이어는 그렇게 자주 갈증이 나지 않아서 한 달에 한 번이면 돼."

성여주
"기, 기름때라니! 숙녀한테!"


민윤기
"됐고 난 너랑 계약을 하러 왔어."

성여주
"저, 싸가지... 아무튼 뭐, 계약?"


민윤기
"어, 참고로 말하자면 이건 보스께서 시키신 명령이고 그 이유는 나도 몰라."

성여주
"근데 보스가 왜 나랑. .?"


민윤기
"나는 모른다고 분명 말했다."

성여주
"나도 알아. 혼잣말이거든!"


민윤기
"계약은 너의 의사가 아닌 강제야."

성여주
"뭐? 그게 뭔 계약이야!"


민윤기
"계약 조건은 너는 보스의 집에서 살고..."

성여주
"야!"


민윤기
"닥쳐봐."

성여주
"으븝... 읍"

성여주
'또 마법이야! 짜증나!'


민윤기
"계약조건은 너는 보스의 집에 살게되고 정략결혼을 하는거야. 그리고 니가 원하는걸 얻는거지. 그 외에 사항은... 보스랑 둘이서 합의해."

성여주
"뭐요? 생판 모르는 사람이랑 결혼에 동거를 하라고요?"


민윤기
"응."

성여주
"아니, 뭐 이런."


민윤기
"어차피 네 의사 없고 계약을 위해서 이거먹어."


...

성여주
"진짜! 근데 왜 하필 나냐구요."


민윤기
"그건 네가 배...ㅁ 아, 아니다."

성여주
"뭐요? 다시 말해봐요."


민윤기
"싫어. 됐으니까 빨리 먹어. 네 몸에 전혀 이상 안 생길거고, 또 생기면 얼마든지 보상해줄 능력도 있어."

성여주
"근데 저한테는 이득이 없잖아요."


민윤기
"네가 원하는건 뭐, 다 줄 수 있어."

성여주
"그럼, 남친..."


민윤기
"남친은 네 능력이지"

성여주
"칫, 뭐 아무튼 할게요."


민윤기
"진짜?"

성여주
"네. 뭐, 죽든 살든 그게 내 운명이고 인생인걸 어쩌겠어요. 한 번의 일탈은 괜찮겠죠"


민윤기
"그럼, 여기."



성여주
"후우...읍..."

털썩


민윤기
"아, 맞다. 부작용이 있던걸 까먹었네. 이거 먹고 하루동안은 잠에서 깨어나지 못할텐데. 뭐, 괜찮겠지."


민윤기
"귀찮긴해도 다 내 선에서 처리 할 수 있으니까."



민윤기
"그럼 보스께. 아니 왕께로 가시죠 왕비님."


자까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원래는 조금 더 빨리 올리려했지만... 자꾸 다쓰고 저장을 누르려는데 ... 뿅. 사라져서ㅠㅜ 그렇게 몇 번을 다시써서 지금 올리네요. (덕분에 글도 이상...)


자까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