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박지민

04. 뱀파이어 박지민

03 [저번화]

민윤기 image

민윤기

"여기가 앞으로 네가 살 곳이야. 웬만하면 이 방 안에 있고 여기 바로 옆 방이 내 방이니까 물어볼거 있으면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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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보스방은 2층 복도 끝 쪽 방이야."

성여주

"그렇, 잠시만요. 2층? 헐. 2층 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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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어, 너랑 나는 1층 보스는 2층."

성여주

"와... 쩐다. 저 구경 좀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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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야, 야! 방에 있으라고!"

성여주

"잠깐이만요!"

04

성여주

"우와... 내가 이런데에 살게 된거야?"

성여주

"진짜 넓고 고급지다... 하긴 조직 보스라고 했으니까 부자겠지."

성여주

"2층에 한 번 올라가 볼까?"

?

"너, 누구야."

성여주

"꺅! 누, 누구세요...?"

성여주

갑자기 쎈 힘이 나의 손목을 붙잡았다.

?

"내가, 먼저 물엇지 않나?"

성여주

무서웠다. 손에는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성여주

'혹시.. 이 사람도 뱀파이어..?'

?

"빨리 말해!"

성여주

그는 대답하지 않는 나에 화가 났는지 내 손목을 더욱 세게 잡았다.

성여주

'진짜, 억울하네. 끌려왔는데 어! 내 손목을 막 붙잡고!'

성여주

너무 아파서 눈물이 나올 것 같았지만 참았다.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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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하, 진짜 이럴줄 알았다."

?

"윤기..형?"

민윤기 image

민윤기

"야, 김태형. 걔 손목 좀 놔줘라."

성여주

그 순간 나를 잡던 큰 힘이 사라졌다.

성여주

'뭐, 뭐지? 아는 사이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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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 진짜 성여주 사람 귀찮게 하는건 그때나 지금이나.."

성여주

언제 왔는지 민윤기 그 인간, 아니 뱀파이어가 왔고, 나의 손목을 함부로 붙잡은 그 싸가지와도 친분이 있는지 단숨에 그 싸가지를 제압했다.

성여주

"진짜 겁내 아파..! 끌려와서 내가 왜 이 취급을 혼리 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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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허, 그러게 내가 가만히 있으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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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엥? 윤기형. 애가 성..여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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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 김태형 너는 이따 얘기하자."

성여주

"엥? 저를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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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럼,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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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김태형 image

김태형

"히 모르지..! 하.하. 장난 좀 쳐본거야! 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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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들었지? 가자."

성여주

"네? 아닌 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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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됐고, 지금이..."

03:0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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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오후 3시 9분이니까 보스께선 새벽 2시쯤에 오실거야."

성여주

"헤? 그렇게 늦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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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평소에는 집에 없는데 너 때문에 일찍 오시는 거니까 영광으로 생각해."

성여주

"치, 알겠네요~"

꼬르륵-

성여주

"어, 그게... 어,"

성여주

'오우 신이시여. 저는 전생에 돼지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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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돼지는 무슨, 마른나뭇가지 같으니까 나 따라와라."

성여주

"네? 아, 네..."

성여주

'칭찬이야 욕이야? 말 좀 곱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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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안 먹을거야?"

성여주

"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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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여기가 주방."

성여주

"아하, 근데 요리는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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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야, 김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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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야! 아무리 한 살 차이라도 형이라고!"

성여주

"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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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어? 아, 니가 여주구나!"

성여주

'요리사..? 아니 근데 이 조직은 조건이 얼굴인가;; 다 잘생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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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잘생기긴. 됐고 밥 좀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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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헐, 민윤기 니가 밥을 먹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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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니, 나 말고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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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아하, 그치 넌 뱀파,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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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괜찮아. 어차피 애도 다 알게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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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아하, 그럼 일이 더 쉽겠다?"

성여주

"네? 무슨 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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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엥, 너 아직 애한테 말 안 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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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하, 씨. 김석진 눈치는 어따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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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아니! 내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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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말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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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말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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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미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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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아 녭;;

성여주

"근데 왜 자꾸 저한테 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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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넌 알 필요 없으니까."

성여주

"왜요! 나 데리고 왔으면 적어도 기본사항은 알려줘야 내가 뭘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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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하... 아까도 말했다시피 우린 조직원이야. 그리고 넌 우리 보스의 정략결혼 상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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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것 뿐이야. 넌 진짜 신부도 아니고 그저 눈속임용일 뿐이야. 넌 무언갈 더 알 수 없어."

성여주

"...그래요, 그, 렇죠... 제가 잘못 했네요.. 미안해요. 전 방에 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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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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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민윤기, 너 왜 그러냐? 누구보다 여주 좋아하던게 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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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그래서 여주 보스한테 넘겨줬던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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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러...게 근데 이번에도 난 아닌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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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짜식, 기운내고 여주씨 밥 먹으로 왔다가 못 먹어서 배고플거야. 내가 금방 해줄테니까 그거 갖다 주면서 사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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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어? 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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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어후, 오글거린다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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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안녕하세요ㅜㅡㅜㅠ 진짜 오랜만이네요... 원래는 열심히 연재하려 했는데.. 그게 잘 안 되네요. 기다려주신 분들 감사하고, 주기적으로 연재하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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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대단하싶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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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말이 길어졌네요. 제 다른 작품들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