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최병찬] 소행운
04 기묘한 느낌


커트하려고 왔는데 아이유 원장님 계시나요?

아~ 언니랑 안면이 있는 분이신가봐요?!

어? 안녕하세요? 일단 자리로 오실까요?

아, 네

어떤 스타일로 해드릴까요?

아이유씨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이요

네? (뭐지? 내가 왜 심쿵해?)

아.. 그럼 사진 샘플대로 진행할게요~

네~

# 20분 후

와~ 머리 너무 마음에 들어요

유행하는 스타일이니까 밖에 나가시면 모든 여성분들이 한번씩은 쳐다보실거에요~ ㅎ

정말 그러겠는데요?! ㅎㅎ

혹시 일 끝나고 약속 있으신가요?

아뇨, 딱히 없는데.. 왜요?

머리도 그렇고 지난 번 저희 주얼리샵 방문도 해주셨으니까 저녁 대접하고 싶은데 괜찮으실까요?

그럼 퇴근시간이니까 같이 나가실까요?

근처에 맛있게 하는 집이 있는데 모실게요

조이야, 정리하고 퇴근해. 주얼리샵 사장님하고 식사하고 들어갈게

네~ 원장님~

다음에 뵐게요. 그럼 가실까요?

네~

무슨 사이지? 설마 언니랑 썸?

형! 여기 어때?

으음~ 좋은 피 냄새가 나는 것 같은데?..

킁킁! 음~ 아주 깨끗하고 신선한 피맛이!

이 집인데 들어 가실까요?

샵이랑 멀지 않은 곳이었네요 ㅎ

# 30분 후 식사를 마친 두사람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올게요

지금도 이쁘셔서 수정화장 안하셔도 돼요 천천히 오셔도 되구요 ㅎ

이쁘다뇨.. ㅎ 그럼 실례할게요..

# 화장실에 있던 아이유에게 검은 그림자가 드리우는데..

헤이, 아가씨! 무슨 향수쓰지?

화들짝) 깜짝이야! 누.. 누구세요? 여기 여자화장실이에요! 💦

빠직) 그걸 우리가 모를 거라 생각하나? 💢

으앗! 뭐.. 뭐에요?! 😰

히히히힉~

뭐지? 이 쎄~한 느낌은? 🤔?

# 다음 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