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사랑한게 죄였을까
11_친해지는 과정



태산
아 맞다 내일 토요일이지?

여주
ㅇ? ㅇㅇ


태산
자고 가도됨?

여주
그러든지


태산
아 재현아


재현
ㅇ..어?


태산
너도 같이 자고갈래?


태산
너네 부모님한테는 내가 말해놓을게


재현
그러든지..

분위기에 휩쓸려 결국 여주집에서 자기로 했다.

한태산 말로는 어렸을때부터 친해서

셋이서 자주 파자마를 했다나 뭐라나..

그래서 부모님은 제발 조심하라는걸 몇번이나 강조하고 허락을 해주셨다.


태산
그럼 잠옷으로 갈아입고 온다잉

여주
ㅇㅇ


태산
명재현 따라와!

(챱챱챱)

그렇게 한태산을 따라 가서 잠옷을 받았다.


태산
이거 입어


재현
엉..

그렇게 입고난 후

여주
야 아무거나 쥐어줘도 얼굴이 되니까,…부럽네잉


태산
ㅁㅊㅋㅋㅋ 그걸 이제 알았냐?

여주
에휴…잘나셨어…ㅋㅋ


재현
이거…잠옷맞지..?


태산
엉ㅇ 그냥 잘때 입는게 잠옷이지 뭐

여주
음..맞을지도


재현
ㅋㅋㅋ


태산
오 웃었다

여주
헐 감격스러워..ㅠㅜ

내가 웃는게 그렇게 신기한건가..?

그러고보니 병원애서부터 그렇게 웃은적은 없는거같다

무언갈봐도 웃진않고 정색하거나 울었으니..

음….갑자기 좀 우울해졌달까..


태산
그럼 이제 우리 뭐하지..

여주
흠…..


재현
무서운영상..?볼래?

여주
야 좋다


태산
그러자!!!

오후 11:40
그렇게 무서운영상을 보기로한다.

(소리가 흘러나온다)


재현
(덜덜덜덜)


태산
너 왜이렇게 떠냐?

여주
에 그러게?


재현
아니야…


태산
무서우면 말 해

(하필 무서운 장면이 나옴)


재현
ㅇ우잉ㅇㄱ라아ㅏㅇ갈ㄹㄹ악


태산
…

여주
많이 무서웠구나…


재현
앍어아ㅏㅇ아니 그런게 아니라..

아니 진짜 부끄럽게…

이래선 멋있을 수도 없잖아..

아니 그게 아니지..내가 왜 멋있어보여야해?

그래 신걍쓸 필요없어..그럼그럼..

여주
그럼 마저볼까..?


태산
음…그랬다간 내 고막이..


재현
다른거 보잡…

결국 다른 영상을 봤다고 한다..


작가
따라란


작가
이번편은 셋이 좀 친해져야할거같아서


작가
좀 억지(?)를 부렸는데


작가
그냥 힐링으로 봐주세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