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아요(싸이코)

난 아직, 시작도 안 했어.

여주시점

?

야. 저기서 목소리 들리지 않았냐?

?

뭐? 열어봐.

그 때였다.

화악 -

아저씨는 어떻게 아신 건지 그 무서운 사람들이 손잡이를 잡았을때 확 옷장 문을 떨쳤다. 그 덕에 무서운 사람들은 뒤로 고꾸라졌다.

?

악!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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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사장 새끼는 너네 같이 좆같은 것들만 고용하더라

?

허, 뭐,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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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유독 나하곤 안맞는 성격이던데. 난 존나 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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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니들도, 니네 사장 새끼도 다 뒤질거야. 내 손에

아저씨가 그동안 나한테 한 것들은 아무것도 아니란 것을 알았다. 그 정도의 무서웠던 모습은, 아저씨의 반도 보여준게 아니란 것을 깨달았다

아주 여유로운 모습으로 등 뒤에는 칼을 들고있는 아저씨의 모습은 정말로 무서웠다.

칼을 든 아저씨는, 정말 싸이코와도 같았다.

아저씨가 그들을 향해 칼을 휘두를 때 쯤, 눈물이 새어 나왔다. 이미 이성을 잃은 아저씨는 나의 울음소리도 들리지 않는 모양인지, 계속 칼을 빨갛게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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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아, 씁...하루에 여러명을 죽이는게 얼마나 행복한데...

?

크흑, 소문으로 싸이코라더니...진짜 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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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씨발. 그럼 까불지 말았어야지. 난 니들하고 급이 다른데

무서웠다. 욕을 뱉어가며 그들에게 냉정하게 칼을 휘두르는 아저씨가. 꼭 저렇게 냉정해야만 할까. 한번만 봐줄 수는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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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아저씨...흐,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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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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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그만...그만 해요...

내 말에 그제서야 아저씨는 하던 행동을 멈추었다. 이미 피로 널부러진 바닥. 하얀 대리석 바닥에 붉은 피들이 튀어있거나, 흘러있다. 아저씨가 들고있는 칼은 붉은 피들이 달려 바닥으로 한방울 한방울씩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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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눈, 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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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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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귀도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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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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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난 아직, 시작도 안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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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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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아 작가

다음화는 댓글 10개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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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아 작가

댓글 10개 안넘으면 다음화 안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