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사랑은 어떤 색이야?
1-02. 이번엔 검정

사벌
2018.05.07조회수 99

한 여주
..저기! 너 나 싫어하니?


태형
(뜸) 내가 너 싫다고 말 했냐? 왜 오지랖이야.

한 여주
오지랖이 아니라 사람이 기분상해서 말로 풀겠다는거야.


태형
난 너가 뭣도 아니면서 해보겠다고 나대고 다니는게 짜증나. 됐냐 한여주?

한 여주
너 나 알아? 오늘 처음봤으면서 뭘 안다고 그따위로 말해?

그 때, 복도에 있던 정국이 여주 보며 손 흔들고 다가온다


정국
누나, 뭐해? ..뭐야, 울어? 태형이형. 누나 왜그래?


태형
..그냥 꺼져. 참견하지 말고.


정국
뭐야. 형 갑자기 왜그러는데?

한 여주
..정국아, 그냥 가있어. 누나가 나중에 설명할테니까...

정국이 교실 떠나고..


태형
그냥 미술 그만둬라, 너. ..제발 부탁이니까.

한 여주
..너가 그렇게 말하니까 더 해야겠어. 악착같이 버틸거야, 나. 두고 봐.


태형
야 한여주! 말 좀 제대로 들어!

여주가 머리 움켜쥐고

한 여주
..으으. 소리 지르지 마. 머리 울리니까.

그 때, 수업 시작하는 종 치고..

선생님
아, 여주 앉을 자리를 안알려줬구나. 여주는 어디보자.. 윤기 옆에 앉을까?

여주 윤기 옆에 앉고


윤기
너가 전학생이구나? 이름이 뭐야?

한 여주
..여주. 한여주야ㅎㅎ


윤기
친하게 지내자 여주야-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