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무슨 관계야?
병원


몇 분째 박지민이 안 나오고 있다...

5분만큼 짧은 시간이라도 나에겐 더 큰 시간인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별일 없을거라 말했지만...,

그래...별 일 없겠지...없어야 해...

근데 이 불안함은 뭘까...


은하(치미 단짝)
-미!!


은하(치미 단짝)
치미이이!!


치미
ㅇ.., 어??!!(깜놀)


은하(치미 단짝)
몇 번을 불렀는데 대답이 없어;;;


은하(치미 단짝)
왜 그러는데?


치미
아....


은하(치미 단짝)
박지민?


치미
응....



은하(치미 단짝)
곧 끝나겠지...에휴..


치미
.., 넌...괜찮아?


은하(치미 단짝)
응? 괜찮은데? 머리 종 아픈 것 빼고는


치미
웅...

드르륵-

의사
후...수술 끝났습니다


치미
어..., 어때요?

의사
잘 마쳤습니다만..,


윤기
만?!

의사
몇달동안은 오른팔을 못 쓸 겁니다


치미
아....


윤기
........

의사
그리고...환자가 자고 있을 때는 꼭 조용히 하십시오. 이 분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은하(치미 단짝)
?? 왜 휴식이..??

의사
수술할 때에 보니까 몸이 매우 안 좋더군요. 그러니 당연히 마음도 안 좋았겠지요

의사
그럼 이만...

달칵...

지민은 침대에 누워 있었다. 온몸에 붕대를 감은 채로,

처음 보는 듯하는 매우 힘든 표정으로....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마침내 지민이 깨어났다.


지민
으.....


치미
지..,지민아??!!


은하(치미 단짝)
깨어났어?


태형
오!!!


은하(치미 단짝)
뭐야, 그 감탄사는


태형
태태어!!(해맑)


은하(치미 단짝)
중요한 자리에서 이상한 짓 하지 말고 절로 꺼뎌♡(해맑)


태형
에에에에??


지민
아오, 시끄러운 녀석들...


치미
저...괜찮아?


지민
어!치미!


치미
(깜땩)


지민
어디 안 다쳤어?!


치미
어?


지민
아, 정은하 넌-

포옥-

지민의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아니,누군가가 못 가게 막았다.

치미였다.

그녀는 그의 품속으로 들어갔다. 왠진 모르겠지만...


은하(치미 단짝)
어...우린 나가있을게...

달칵..,


지민
어..


지민
어,,,?!


지민
ㅇ.., 왜??!!


치미
싫어?


지민
아.., 아니, 그런 건 아니고...


지민
어////


치미
지민아


치미
나 너 진짜 좋아해


치미
근데...네가 다치는 건 정말 싫다?


치미
그리고 왜 그랬어?


지민
으응??///


치미
너도 많이 다쳤는데...네가 제일 많이 다쳤는데...


치미
왜 다른 사람 먼저 생각하고 그래...(주륵)



지민
(피식-)


치미
왜 웃어어어어!!ㅠㅁㅠ


지민
귀여워서(쓰담쓰담)


지민
알겠어, 이젠 안 그럴게.


지민
너 안 걱적시킬게


치미
웅...


지민
ㅎㅎ, 나 잠깐만 나갔다올게


치미
응? 갑자기?


치미
같이 갈래?


지민
아...그게...


치미
알겠어~빨리 오기나 해


지민
응...ㅎ


지민
그럼 갔다올-

벌컥!


태형
ㅇ어으아아아아애아!!


지민
.....

태형은 문에 들러붙어있었고, 지민은 그 문을 너무 갑자기 연 것인지,

태형이 지민에게 안긴 상황이 되었다


태형
아?! 그게 아니라.!!


지민
너 나 좋아하냐?


태형
머래!!


지민
세상에서 네가 제일 싫어. 지나가던 길냥이 너보다는 낫다.


태형
???(의문의 1패)


김태형 이긴 길냥이
뀨??♡


지민
아무튼, 난 잠깐 나갔다 온다.


태형
흥! 그래라!! 가서 영원히 돌아오지 마라!!!


윤기
쟤 안 돌아오면 네가 제일 마니 울 듯. 너 쟤 사랑하잖아


태형
아니라고오오오!!!


지민
아, 정은하, 너 나랑 같이 가자


치미
어?


은하(치미 단짝)
응? 응...

철컥...


치미
왜......?


태형
솔직히 박짐 정은하랑 더 많이 있는 듯


윤기
불 난 집에 부채질하냐(작게)(머리 때림)


태형
아아아!!ㅠㅁㅠ



치미
........(왜 저럴까...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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