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때문에 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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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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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미, 민규야ㅇ.."

"털썩." 가지 못 하게 막아야 되는데..몸이 안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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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쿨럭"

눈앞이 자꾸만 흐릿해져서, 원망스럽다.

지키지 못 해서, 이젠 내 자신이 원망스럽다.

쏟아지는 듯한 피로에 눈이 감긴다.

착각인가..민규가 보인다. '또 잔다, 그만 자고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