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정체가 뭐야
219화(제목 없음)


툭툭_

이여주
정국아, 다왔어!!얼른 일어나봐


전정국
우으... 몇시야..?

이여주
5시야, 얼른 숙소가자


전정국
알겠어..

.

.


전정국
...이게 뭐야?

이여주
뭐가?


전정국
우리 방 각자 쓴다며..

이여주
내가 예약 하다 보니까 남은방이 하나 밖에 없지 뭐야?


전정국
여기 방 많던데..?

이여주
여기가 인기가 많은가 봐

이여주
왜..? 나랑 방 쓰기 싫어?


전정국
아니..!! 아니야!!

포옥_


전정국
여주를 안으며) 좋아.. 너무 좋아..

이여주
ㅎㅎ

이여주
1단계는 성공..


전정국
우리 이제 바다 보러 갈까?

이여주
버럭)아직 안돼!!


전정국
당황)어..?

이여주
아.. 그러니까..

이여주
ㅂ...밥부터 먹자고..ㅎㅎㅎ

이여주
아까부터 배가 너무 고팠거든, 하하..

누가봐도 거짓말 하는게 티나는 순수한 여주


전정국
그래? 진작 말하지.. 맛집이라도 알아올껄

하지만 여주보다 더 순수한 정국

이여주
여기 조그만 걸어가면 맛있는 횟집 있다는데 거기로 갈까?


전정국
그래 ㅎ

이여주
좋아.. 계획대로 되고 있어..)

어서오세요~

이여주
저기 앉자!!

여주는 셰프가 요리 하는걸 바로 볼 수 있는 자리에 정국을 앉혔다


전정국
오...나 이런데 처음와봐..

이여주
눈치)

셰프: 끄덕)

셰프: 허허, 참 아름다운 남자분이시군요!

셰프: 그런 의미로 제가 선물을 하나 드리죠


전정국
네?

스윽

셰프가 정국에게 내민건 다름아닌 꽃다발이었다


전정국
ㅇㅁㅇ..

셰프:아름다운 분께는 역시 꽃이죠

셰프: 찡긋)


전정국
불신의 눈빛)보통 이런건 여자한테 하지 않나요..?

셰프: 아...어...그게..

이여주
아무렇게나 둘러대요.!!)

셰프: ㅈ..제가 원래 남자를 좋아합니다!!


전정국
눈이 커지며)네..!?

이여주
망했군..)

셰프: 아..아니..그게 아니라!!


전정국
여주야, 다른데 가자.. 여기 이상해..

정국이 울망한 눈으로 여주를 쳐다 보았다

이여주
그래.. 그냥 가자

이여주
2단계는 실패다..)

과연 여주가 프로포즈를 잘 할수 있을지...

다음화에서 봐요😁( 점점 산으로 가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