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넌 어떤 남자야?
여주도 아는 사실


처음부터 작가의 말!^!

요즘 답글을 못 달아드려서 죄송해요..:(

글 쓰는 것도 시간 쪼개쪼개서 하는거라서 ㅠㅠ

이해해주세요 열어분♥

즐감하세요~~

여주 ver.

나는 예주가 누군지 알고 있다.

예주의 전남친이 박지민이었다는 것에 좀 놀랐다

아니..많이 놀랐다

그리고 지금의 난 예주의 전남친을 사랑하는

못되고 나쁜 년이 되어 있었다

그때 그 첫 만남만 아니었다면

모든게 처음으로 돌아간다면

뭔가

달라지지 않을까


지민
나 밥 안 먹어 너네끼리 먹고 있어 나갔다 올게

여주
네

문이 닫히고


태형
싸웠어요? 둘이 왜 이렇게 사이가 안 좋아 누나

여주
...아녜요 밥 먹어요 식기 전에

밥을 몇 번 퍼먹더니 태형은 다 삼키고 다시 입을 연다


태형
누나누나, 근데 요즘 지민이 형 성격 하나 같지 않아요?

여주
음..그런 것 같기도

별 관심 없어 보이는 여주

태형은 살며시 웃으며


태형
그 이유 궁금하지 않아요?

여주
글쎄 별로


태형
...궁금하게 될 건데

조용히 속삭인다

여주
뭐라는 거야 ㅋㅋㅋ


태형
아녜요 ㅋㅋ

둘은 아무 말 없이 밥만..

먹었다...

(뭔데 이 부분도 진지하지)

그 사이 지민은 알 수 없는 장소로 뛰어간다

숨을 몰아 쉬며


지민
하아...하아...누나 예주 누나...

흐느끼며 운다

여주 앞에서보다

더 서럽게

더 아이처럼

더 고달프게 운다


지민
누나가 와서 나 안아주면서


지민
괜찮다고... 아무 일 없을거라고


지민
그렇게 이야기해줬으면 좋겠다 누나...


지민
그런데 누나!!나는...!!


지민
나는...정말 나빠서...!


지민
여주가 너무 좋아졌어 어떡해 누나...누나 미안해 ..


지민
흐....흐으..ㅡ누나 미안해....

??
참...꼴값 떠네요 비련의 주인공 흉내 내니깐 좋아요?

??
하지만 그런 건 소설 속에서나 찾으시고

??
이제부턴 현실로 돌아와 착각하며 가상 속에서 꿈 꾸리면서

??
살지말라고, 재수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