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바퀴

3화 │ 민박

시내버스를 타고 도착하였을 땐 해가 뉘엿뉘엿 떨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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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으.. 드디어 도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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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 주변에 민박집이 있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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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저기 있다!

민박집은 빨간 지붕에 매우 깔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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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저기요!

철컥.

문을 열고 나온 사람은 70세 정도로 보이는 할머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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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안녕하세요ㅎ 저 여기서 며칠 묵으려고 왔어요.

할머니

어서 와, 오느라 많이 힘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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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네ㅎ

할머니

저 방 들어가서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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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근데 결제는 언제 하나요?

할머니

무슨 결제여.

할머니

그냥 쉬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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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저 그래도..

할머니

좀 그러면, 일 몇 개만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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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해맑) 네!

다음날.

할머니

총각! 일어나서 밥 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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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비몽사몽) 네... 네..?

정국은 휴대폰으로 시간을 확인했고 오전 6시라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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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6시..? 허헣헛ㅎ

할머니

(밖에서) 언능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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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앗,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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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잘 먹었습니다ㅎ

할머니

그 좀 쉬다가 저기, 저 예초기로 잔디 좀 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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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넵..?ㅎ

위이잉- 위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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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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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냐, 공짜로 숙식 제공해주시니까 해야지.

할머니

이제 그만해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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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네.

할머니

이제 들어가서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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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흐아... 온몸이 뻐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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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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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제 그 나무 찾으러 가야 되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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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