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바퀴
3화 │ 민박

후유증만땅
2022.08.13조회수 13

시내버스를 타고 도착하였을 땐 해가 뉘엿뉘엿 떨어지고 있었다.


전정국
으.. 드디어 도착이다.


전정국
이 주변에 민박집이 있다고 했는데..


전정국
아, 저기 있다!


민박집은 빨간 지붕에 매우 깔끔했다.


전정국
저기요!

철컥.

문을 열고 나온 사람은 70세 정도로 보이는 할머니였다.


전정국
안녕하세요ㅎ 저 여기서 며칠 묵으려고 왔어요.

할머니
어서 와, 오느라 많이 힘들었지?


전정국
아, 네ㅎ

할머니
저 방 들어가서 쉬어.


전정국
근데 결제는 언제 하나요?

할머니
무슨 결제여.

할머니
그냥 쉬다 가~


전정국
저 그래도..

할머니
좀 그러면, 일 몇 개만 도와줘.



전정국
(해맑) 네!


다음날.

할머니
총각! 일어나서 밥 묵어.


전정국
(비몽사몽) 네... 네..?

정국은 휴대폰으로 시간을 확인했고 오전 6시라는 것을 확인했다.


전정국
6시..? 허헣헛ㅎ

할머니
(밖에서) 언능 와!!


전정국
앗, 네!



전정국
잘 먹었습니다ㅎ

할머니
그 좀 쉬다가 저기, 저 예초기로 잔디 좀 깎아.


전정국
넵..?ㅎ

위이잉- 위이잉-


전정국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


전정국
((아냐, 공짜로 숙식 제공해주시니까 해야지.

할머니
이제 그만해도 되겠다.


전정국
네.

할머니
이제 들어가서 쉬어.



전정국
흐아... 온몸이 뻐근하네..


전정국
아.. 졸려.


전정국
이제 그 나무 찾으러 가야 되ㄴ..



전정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