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바퀴
4화 │ 길치

후유증만땅
2022.08.13조회수 14

다음날.


전정국
(퍼뜩) 헉..!


전정국
지금이 몇 시지..?

06:10 AM
정국은 휴대폰으로 시간을 확인했다.


전정국
흐아.. 벌써 하루가 지났네.


전정국
뭐, 오늘부터 찾아야지.

철컥.

할머니
벌써 일어났네?


전정국
아, 어제 일찍 자서..ㅎ

할머니
응~ 언능 와서 밥 묵어.


전정국
네.


전정국
근데 혹시 이 주변에 나무 한 그루만 심어진 언덕이 있나요?

할머니
아~ 거기?


전정국
..! 있어요???

할머니는 창문 밖을 가리키며 설명하였다.

할머니
저기 논 지나서 쭉 올라가면 있어.



전정국
감사합니다!!ㅎ


정국은 밥을 먹고 휴대폰과 물병을 챙긴 다음 출발하였다.


전정국
후우.. 여기가 맞겠지?

8월은 거의 끝나가지만 더위는 여전하였다.

정국은 이마의 땀을 닦으며 천천히 걸어갔다.


점점 흙길이 사라지고 주변은 숲으로 변해갔다.


전정국
하핳핫.


전정국
나 길 잃은 거 맞겠지..?


전정국
아, 몰라.

정국은 무작정 빠르게 산을 타기 시작했다.


전정국
엇..!

그러다 발을 삐긋하여 넘어졌고 그대로 산을 굴렀다.

정국은 어떻게든 멈추려고 했지만 가속이 붙어 멈추지 못 하였다.

결국 정국은 나무에 세게 부딪혔고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