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바퀴

6화 │ 소문

다행히도 그 길은 마을로 가는 길이었고 정국은 우선 민박집으로 가서 여주를 자신의 방에 눕혔다.

전정국 image

전정국

이제 어떡하지..?

철컥.

할머니

벌써 왔네?

전정국 image

전정국

네..

할머니

저 사람은..?

전정국 image

전정국

아, 그게..

할머니

아..! 저쪽 집에 사는 아가씨네.

할머니

총각, 잠깐만 나와봐.

전정국 image

전정국

네.

할머니

총각..!

전정국 image

전정국

네..?

할머니

저 여자랑 안 붙어있는 게 좋아.

전정국 image

전정국

네?

할머니

저 여자 예전에 저 산 나무 아래에서 혼자 얘기하고 그런데..!

할머니

아마도 귀신을 보나 봐.

전정국 image

전정국

아.. 네.

할머니

아무튼 저 여자랑 같이 있지 마.

전정국 image

전정국

아.. 그럼 저 들어가 볼게요.

몇 시간 후..

김여주 image

김여주

으으.. 머리야...

전정국 image

전정국

일어나셨어요..?

김여주 image

김여주

(움찔) 누구세요..? 여기가...

전정국 image

전정국

아, 나무 아래에 쓰러져 있으셔서 제 방으로 옮겼어요.

김여주 image

김여주

아.. 네.

김여주 image

김여주

그럼 저 이만 가볼게요.

전정국 image

전정국

이 시간에 가려고요?

이곳은 가로등이 많지 않아 밤길이 매우 어두웠다.

김여주 image

김여주

몇 시인데요..?

10:10 AM

전정국 image

전정국

지금 10시 조금 넘었네요.

김여주 image

김여주

괜찮아요.

전정국 image

전정국

저는 다른 곳에서 잘게요. 여기 계세요.

김여주 image

김여주

...

김여주 image

김여주

그럼 해 뜨면 바로 갈게요.

전정국 image

전정국

네! 그럼 저 옆방에 있을게요. 필요한 거 있으시면 말해주세요.

김여주 image

김여주

네..

김여주 image

김여주

근데 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