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바퀴
6화 │ 소문

후유증만땅
2022.08.17조회수 13

다행히도 그 길은 마을로 가는 길이었고 정국은 우선 민박집으로 가서 여주를 자신의 방에 눕혔다.


전정국
이제 어떡하지..?

철컥.

할머니
벌써 왔네?


전정국
네..

할머니
저 사람은..?


전정국
아, 그게..

할머니
아..! 저쪽 집에 사는 아가씨네.

할머니
총각, 잠깐만 나와봐.


전정국
네.


할머니
총각..!


전정국
네..?

할머니
저 여자랑 안 붙어있는 게 좋아.


전정국
네?

할머니
저 여자 예전에 저 산 나무 아래에서 혼자 얘기하고 그런데..!

할머니
아마도 귀신을 보나 봐.


전정국
아.. 네.

할머니
아무튼 저 여자랑 같이 있지 마.


전정국
아.. 그럼 저 들어가 볼게요.


몇 시간 후..


김여주
으으.. 머리야...


전정국
일어나셨어요..?


김여주
(움찔) 누구세요..? 여기가...


전정국
아, 나무 아래에 쓰러져 있으셔서 제 방으로 옮겼어요.


김여주
아.. 네.


김여주
그럼 저 이만 가볼게요.


전정국
이 시간에 가려고요?

이곳은 가로등이 많지 않아 밤길이 매우 어두웠다.


김여주
몇 시인데요..?

10:10 AM

전정국
지금 10시 조금 넘었네요.


김여주
괜찮아요.


전정국
저는 다른 곳에서 잘게요. 여기 계세요.


김여주
...


김여주
그럼 해 뜨면 바로 갈게요.


전정국
네! 그럼 저 옆방에 있을게요. 필요한 거 있으시면 말해주세요.


김여주
네..


김여주
근데 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