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들에게 찍혔을때 [잘또일]
프롤로그 00.


오늘은, 에리 고등학교 첫 입학 날.

근데 나는 왜 친구가 없지.. 의문이야.

같이 등하교 하고 쉬는시간에 수다 떨고 급식시간에 같이 밥 먹을 단짝이 필요한데,

친한친구 수지가 이사 가버리는 바람에 친한 친구가 없어지고 말았다.

나는 첫 입학 날이라 설레는 마음을 부여잡고 배정 받은 1-4반으로 갔다.

반으로 들어가니 모두들 자리에 앉아 있었고 전부 나를 쳐다봤다.

아.. 뒷문으로 들어올껄.

시선집중이 되자 나는 부끄러워서 고개를 푹 숙이고 비어 있는 자리에 가서 앉았다.

임시 짝꿍은,


손승완
" 안녕? 나는 손승완이라고 해. 잘 지내보자~ "


나
" 으,응 !! 잘 지내보자. "

다행이게도 좋은 임시 짝을 만난 것 같았다.


손승완
" 나는 중학교에서 혼자 여기 와서 친구가 없어 ㅠㅠ! "


나
" 엉엉 나도.. "


손승완
" 우리 완전 잘 맞는다! 우리 베프 할래? "


나
" 완전 좋아! "

승완이는 친화력이 좋아서 나랑 엄청 빠르게 친해지고 금세 베스트 프랜드, 베프 까지 갔다. 그때, 뒷문이 쎄게 열렸다.

쾅 !

입학 첫 날부터 강한 인상을 가진 의문에 학생들은 사복에 염색을 한 머리였다.


나
" ㅅ,승완아.. 저기 분들은 누구시길래... "


손승완
" 아, 너 아직 소문 못 들었구나.. 저 분들이 아니라 우리랑 같은 나이 인데, 저기 6명은 우리반, 외에 3명은 3반이고 그냥.. 양아치 부류? 에 드는 사람들 이야. 그냥 잘또일 이라고 불려. "


나
" 아.. 그, 그렇구나... "


오세훈
" 야. "

나는 저 잘또일들이 나를 부르는 줄 모르고 승완이와 계속 떠들었다.


변백현
" 시X, 귀 안들려? "


나
" 끄에에엑 ??! "

반전체
" ... "

.. 망했다. 잘또일들이 나를 부를 줄은 상상도 못하고 그만 이상한 소리를 내버렸다.


김종인
" 시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


변백현
" 존X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민석
" 끄에에엑 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잘또일들이 웃자, 반전체도 금방 웃음바다로 번졌다.


김준면
" 뭘 웃어 시X, 다 눈 안깔아 ?! "

.. 지들이 먼저 웃었으면서 반애들한테 조용히 하래.. 그래서 잘또일 이구나,


나
" 잘생긴 또라이 일진. "

헙, 속으로 생각 하려는게 말로 내뱉어 버렸다.

내 인생 망하는 건가. 엄마 살려줘ㅠㅠ


도경수
" 뭐? 잘생긴 또라이 일진? "


장이씽
" 시X ㅋㅋㄱㄱ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


김종대
" 개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


박찬열
" 개인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뭐지, 라고 생각 하고 있을때 담임 선생님께서 들어 오셨다.

선생님
" 안녕, 나는 오늘부터 1-4반을 책임질 선생이다. 너희 3반 애들은 빨리 가고, 짝부터 정하자. "


나
" 으엉, 같은 짝 되면 좋겠다.. "


손승완
" 그러게... "

자리를 제비뽑기로 뽑는데, 내가 뽑은 자리는

말이 안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짝꿍 김종인, 앞 변백현, 뒤 박찬열, 대각선 김준면. 도경수, 오세훈은 옆 옆. 나머지 김종대, 김민석, 장이씽은 3반. 쌤 자리 이거 말이 안되는데


김종인
" 여주야, 잘 부탁해 ^^ "

잘또일 에게서로 부터 떨어지고 싶어요..

자살 각이다. 한마디로

인생은 X된 것.

*

일진에게 찍혔을때 ing 12/5 ~ 도금

ㅋㅋㅋㅋㅋㅋ못참고 또 새작을 내버렸네요,

이번에는 여주의 성격을 소심하게 가려고 해요! 아아 남주 김민석 아니에요, 남주는 아직 시크릿 !♡!


일진에게 찍혔을때 [잘또일] 재밌게 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