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파람
3화


자주가던 클럽 에 도착한 여주는 먼저 도착한 정화를 보고 손을 흔들며 인사른 건낸다.

나여주
나왔어~


정화
여주 뭐야 헤어지는거야 드디어?

나와 오빠와의 관계 를 맘에 안들어하던 정화는 웃으며 말을건낸다.

나는 아무말없이 웃고는 주문한술을 먹으며 이야기한다.

나여주
정말 그래야 할까봐..

쓴웃음 짓는 내등을 탁탁 치며 말한다.


정화
야 세상에 남자가 없어도 그오빤 증말 아니야

조잘조잘거리는 정화의 입을 턱 막고는 여주가 기분 풀리는듯 씩웃으며 말한다.

나여주
그니까 오늘까지다.1절만해 술마시게

정말 4년동안 사귄사이를 정리하겠다 다짐한 여주가 술을 마시며 카톡을보낸다

나여주
ㅡ 오빠 그만해 못만나겠어 나 더이상 연락하지말자

카톡을 보낸 여주는 폰을 꺼두고 가방에 넣어둔다 .

나여주
야 놀아

여주의 말에 스테이로 나가 춤을추는 정화가 웃으며 여주에게 손짓한다.


정화
야 나여주 나와~~!!꺄아~

신이난 정화를 보며 같이 나가 춤을추며 노는여주는 해뜰때까지 집에 가지 않겠노라 다짐한다.

계속 춤추던 여주는 술을먹으러 다시 자리로 가고 정화가 따라와 말을건다


정화
야근데 저기 계속 우리 보는거같아

사람들로 엉켜있는 클럽에서 정화가 말한곳에 시선을 두니 아까 얼레베이터에 있던 대휘가 있었다

나도모르게 고개를 휙 돌려버렸고 여태 춤을추며 놀던 꼴이 생각나 민망해 고개를 숙여 버렸다.


정화
어?..?여기로 오는데?? 아는사람이야??


이대휘
아.. 안녕하세요 저도모르게 아는 얼굴이라 보게 되서..

대휘의목소리가들리자 고개를 들며 대휘를본다.

정화를 보던시선에서 여주와 눈이 마주치자 민망해 하는 표정으로 머리를 글쩍인다.


이대휘
하하 오해 하실까봐요.재밌게 놀다가세요!

사실 여주들어오는것부터 보게된 대휘는 아까부터 시선을 여주에게 고정 하고 말았다.

술을 홀짝홀짝 마시던 여주가 스테이지를 마구 누비며 장악하는 모습을보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정도로 놀랬고 그시선을 결국 정화에게 들켜버린것이다.

자신을보며 말하는 정화의 시선에 여주가 돌아보고 눈이 마주쳐버렸으니 인사는 해야겠구나 하는 찰나 휙 고개를 돌린 여주를 보며 내심 기분상했던 대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