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누구야

찰칵

으음..? 나한테 지금 고백한거..?

여주

"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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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진짜야.그럼 내가 뭐 거짓말 치겠냐.."

여주

"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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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진짜? 진짜야?"

여주

"그럼...뭐 제가 거짓말 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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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너무 좋다 힣"

그대로 윤기오빠는 날 끌어안았고 타이밍 좋게(?) 정국오빠가 들어왔다.

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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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아...애정행각중 죄송."

그렇게 말한뒤 다시 정국오빠는 나갔고,윤기오빠와 난 볼이 빨갛게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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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크흠, 그럼 오늘 데이트 할까?"

여주

"오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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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아 시험기간이지..?"

윤기오빠랑 데이트 하는데 시험 그 따위 때려 치워. 시험? 그게 뭔가요? 먹는건가요ㅎㅎ?

여주

"아니아니!! 가자, 데이트 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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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그럼 내가 집에 데려다 줄게. 챙기고 나와. 기다리고 있을게ㅋㅋ"

[잠시 후]

난 곧바로 집으로 와서 윤기오빠가 기다릴까봐 풀 메이크업 까지는 못하고 잡티 조금 가리고 눈썹, 누드톤 섀도우로 음영만 조금 주고 머리를 못 감았기 때문에(들켰군

할튼 그래서 모자를 눌러쓰고 청바지에 티를 넣고 바로 나왔다.

여주

"헉헉... 늦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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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아니? 얼른 타."

다행히 10분만에 챙겨 나와서 긴장도 풀리고 시험기간이라 잠도 제대로 못자서 차 안에서 잠들어 버렸다.

한창 자고 있었을 때 윤기오빠가 날 흔들어 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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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여주야 김여주~ 일어나~"

나긋나긋한 중저음의 목소리가 날 설레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여주

"흐음....음... 벌써 다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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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아가~ 내려요~"

차 안에서 잠을 깬 후 나와 윤기오빠는 영화관으로 향했다.

여주

"우리 그거 보자, 그거!! 그 인간과 함께 였나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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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아가가 보자하는데 당연히 봐야죠."

영화를 보고 난 후 우린 영화얘기에 떠들석 했다.

여주

"아니 어떻게 처음부터 끝까지 슬프냐고ㅠㅠㅠ"

눈물 범벅이 되서 나온 나느 윤기오빠의 품에서 한참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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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여주, 울지마."

여주

"끅...끅..."

시간이 지나 겨우 울음을 멈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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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난 별로 안 슬프던데?"

이런 감정 없는 놈.. 처음부터 끝까지 무표정으로 보더라니..

여주

"우리 뭐 먹으러 가자. 난 돈까스 먹고 싶어! 윤기오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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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여주 완전 초딩 입맛이네ㅋㅋㅋㅋ 그래 돈까스 먹으러 가자."

잠만...이거 무슨 상황이죠? 저보고 초딩 입맛이라던 윤기 어린이 구해요~

여주

"아니 개미 뒷다리 만한 이 야채도 안 먹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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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아아 이런 야채 싫어, 싫다고."

여주

"오빠는 유딩 입맛이네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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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ㅁ..뭐래!"

윤기오빠는 내 말을 듣고 마지못해 먹는것 처럼 입에 야채를 구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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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으 즌쯔 느 으디 이마 아느다.." (아 진짜 나 유딩 입맛 아니다..)

여주

"네? 뭐라고요, 윤기 어린이?"

[그 날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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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여주야 이거 봐봐."

여주

"...!!"

윤기오빠는 내 입술을 바로 덮쳐왔고, 난 그것을 받아들였다.

찰칵-

한참을 서로 타액을 공유하다 숨이 차서 윤기오빠를 밀어냈다.

여주

"하..."

윤기 image

윤기

"여주 잘가, 톡 할게. 공부 열심히 하고!"

아니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천하태평 하냐고ㅋㅋㅋㅋ 저것도 능력이다. 참나..

그 날은 저녁 늦게까지 공부하고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아침]

띠리리리리링- 띠리리리리링-

아..씨...누구야... 내 단잠을 방해하는 놈이...

여주

"여보세요..."

잠긴 목소리로 전화를 받으니 왠 호들갑을 떨며 슬기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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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

"야야 김여주!! 니 인터넷 기사 봤냐! 윤기 여친 있대!!"

여주

"시발, 뭐?! 끊어!!"

슬기 image

슬기

"아니 김여ㅈ..!"

뚝-

[방탄소년단 슈가, 숨겨진 여자친구..?]

이제 제 갤러리에서 사진 넣는것도 잘 안되네요ㅜ

앞으로 아예 사진이 안 넣어지는가 싶습니다.. (걱정걱정

거리 사진이랑 지금 윤기사진도 5~6번 정도 눌러서 넣은거라.. 따흑

오늘도 봐주신 모든 독자분들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