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누구야
이별


*작가시점

방PD
"기자회견 열거다. 그 여친이랑 헤어져라. 마지막 경고다."


윤기
"하지만...!"

방PD
"입 다물어. 니가 저지른 일이 너 혼자뿐 아니라 멤버들과 곧 있을 컴백에 큰 데미지를 주고있는거, 알고있겠지?"


윤기
"그래도.."

윤기는 방PD의 말에 뭐라도 반박하려 했지만 소름끼칠만하게 싸한 공기의 흐름과 방PD의 따가운 눈초리로 인해 윤기는 열었던 입을 다시 닫았다.

*여주시점

"하..진짜 미쳐버리겠네.."

그래도 키스하는 장면이 제대로 안 나와서 다행이다. 어떻게든 변명하면 되니까..

윤기오빠는 괜찮을라나? 지금 쯤 엄청 혼나고 있겠지.

띠리리리리링- 띠리리리리링-

전화벨 소리에 휴대폰을 보니 윤기오빠에게 전화가 오고 있었다.

근데 진짜 난 괜찮은데 오빠는 엄연한 공인이잖아. 게다가 또 곧 컴백인데..

전화가 오고 한참뒤에 전화를 받은 나였다.

여주
"어..저에요,오빠."


윤기
"여주ㅇ.."

여주
"오빠 우리 좀 만나. 나중 저녁에."


윤기
"음,그래.."

그렇게 전화는 끊겼고, 나도 모르게 말투가 공격적으로 나갔다.

지금 제일 힘든건 오빠인데 위로해 주지는 못할 망정 김여주 뭐하는거냐..

집으로 와서 바로 난 침대에 몸을 맡겼고, 잠에 빠져들 때 쯤 엄마가 날 흔들어 깨웠다.

여주엄마
"김여주! 너 저녁 약속 있다며!!"

여주
"어..어.. 알겠어. 지금 일어났다."

옷을 갈아입고 밖으로 나왔다.

여주
"흡..끅.. 울면 안돼, 김여주."

수근수근-

하긴 월드스타를 건드렸으니 그럴만 하다.

약 30분을 이 생각 저생각 다 하면서 만날 골목에 도착하였다.


윤기
"여주야."

여주
"윤기오빠?"


윤기
"춥겠다. 내 목도리 둘러."

오빠는 자기 목도리를 나에게 둘러주며 말하였다.

이러면 내가 더 힘들어지잖아.


윤기
"너가 무슨 말 할지 알고 왔어."

결국 그 한마디에 참았던 눈물이 터지고 말았다.

여주
"흐흑....끅.. 이제..이..이제 끝인거에요..?"

이 말을 끝으로 나는 오빠의 입술에 내 입술을 맞물렸다.

이 키스는 따듯한 사랑의 키스가 아닌..

슬프고 애절한 눈물겨운 이별의..키스였다..

따흑..너무 슬프네요..(지가 적어놓고 뭐라는거;;

할트은 어제 연재 못해서 죄송해요ㅜㅜ

배사 이미지는 모두 네이버에서 퍼온겁니다..!

여기서 완결이 아니라 초큼 더 남았어요!! 곧 완결 입니다ㅠㅠ

오늘도 봐주신 모든 독자 여러분들 감4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