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설레게 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지민과의 데이트


○○○
으어... 배고파...

○○○
밥이나 먹을ㄲ... 아... 혼자 먹기 심심한데 지민씨한테 전화나 해볼까...

뚜르르-

○○○
-여보세ㅇ..


박지민
-누나아!

○○○
-..// 네, 지민씨.


박지민
-...왜 지민씨예요...?

○○○
-네...?


박지민
-지민아~ 라고 불러줘요! 반말도 쓰고!

○○○
-그럼 같이 반말 쓸까요, 지민아?ㅎ


박지민
-...//좋아, 누나아...

○○○
-푸흐... 의외로 귀엽네 지민이...


박지민
-(작은 목소리로)치이... 누나가 더 귀여우면서...

○○○
-으응?


박지민
-아니야ㅎ... 그나저나 누나.

○○○
-응?


박지민
-우리 오늘 만나자. 밥 사줄게.

○○○
-헙... 나도 그 말 하려고 했는데...


박지민
-어? 진짜?ㅎ 우리 통했다ㅎ


박지민
-그럼 1시간 후에 ♡♡식당으로 와ㅎ

○○○
-우응. 이따가 보자.

<1시간 후>

○○○
흐음... 지민이가... 아직 안 왔나...?

그 순간,

탁-


박지민
워!!!!

○○○
꺄아아아악!!!!

지민은 재빨리 ○○(을)를 자신의 품으로 가뒀다.


박지민
누나아~

○○○
으엉... 지, 진짜 무서웠다구우...


박지민
아직 아침이라 사람 별로 없어서 다행이네ㅎ

○○○
우으... 있었으면 난 아마 창피해서 뛰쳐 나갔을 거야...


박지민
누나가 그렇게 소리 지를 줄 몰랐지ㅎ

○○○
ㅎ... 근데 우리 언제까지 안고 있어...?


박지민
아아...! 미안해... 누나가 내 품에 포옥 안겨 있어서 너무 귀여워서 그랬어...

○○○
어ㅎ... 괜찮아!


박지민
누나 그럼 우리 이제 밥먹자.


박지민
배 많이 고프지? 자, 일단 여기 안고.

지민은 엄마마냥 손수 ○○(을)를 챙겨 주었다.


박지민
뭐 먹을래?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은)는 자신을 아기처럼 대하는 지민이 귀여워 피식 웃음을 지었다.

○○○
푸흐... 진짜 내 엄마같네...


박지민
아, 아 혹시 그래서 싫어...?

○○○
(지민의 머리를 쓰다 듬으며) 아니ㅎ 좋다구요.


박지민
...///


박지민
우, 우리 아무거나 시키자!

○○○
그래ㅎ 지민이 먹고 싶은 거 시켜ㅎ


박지민
내가 시키고 올게!

○○○
우응.

몇분 뒤, 지민을 음식을 시키고 자리에 앉았다.

○○○
뭐 시켰어?


박지민
음... 그냥 누나가 좋아할 거 같은 것들...

○○○
오... 궁금한데?

몇분 뒤 음식이 나왔고 ○○(와)과 지민은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
우와... 근데 진짜 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네?


박지민
아 진짜?? ㅎ... 다행이다...


박지민
누나 나랑 취향 비슷하다ㅎ


박지민
나도 이런 거 좋아하는데...

○○○
아 진짜?? 취향 잘 맞아서 좋네ㅎ

<30분 후>

○○○
아이 진짜... 그래도 내가 내려고 했는데... 선불이였다니...


박지민
내가 혹시나 누나가 낼까 봐 선불인데로 왔지ㅎ

○○○
으구... 어쨋든 오늘 잘 먹었어.


박지민
아냐 내가 사주고 싶어서 그런건데...

○○○
(웃으며) 그래두 오늘 너무 고마웠어ㅎ

지민은 ○○(을)를 보며 사랑스럽다는 듯 말을 이어갔다.


박지민
누나 나 진짜 어떡해.

○○○
으응? 왜?


박지민
누나가 너무 좋아서 어떡해?

○○○
으응...?///



박지민
누나가 점점 좋아져서 나 어떡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