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설레게 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남준과의 전화통화

채화
2019.02.22조회수 93

○○○
어어? 으갸갸갹!!!

○○○
하필 중요한 순간에 전화가 오다니...

○○(이)가 한참 게임을 하고 있을 때,

띠리리링-

○○○
-여보세요?


김남준
-○○아/야!

○○○
-...?


김남준
-나 남준이!

○○○
-아아.


김남준
-ㅎ 기억 해서 다행이네.

○○○
-근데 지금 타이밍이 되게 안 좋았어!!


김남준
-으응?

○○○
-내가 지금 게임 하고 있었는데!! 네가 전화를!!


김남준
-앜ㅋㅋㅋㅋㅋ 미안해서 어째... 그래도 네 목소리 듣고 싶었는 걸...

○○○
-(목소리가 점점 작아지며) ..// 그, 그, 그래도 게임 중이였는데....


김남준
-ㅋㅋㅋㅋ 왜 목소리가 점점 작아질까?


김남준
-혹시 목소리 듣고 싶었다고 해서 부끄러웠어?

○○○
-저, 저, 절대 그, 그런 거 아니거든?!


김남준
-에이... 그럼 말은 왜 더듬어?

○○○
-그, 그건..!!

○○○
-사실 나도 모르겠어...


김남준
-아 진짜ㅋㅋㅋㅋ 이렇게 귀여우면 어쩌잔 거야...

○○○
-나 안 귀엽거등?


김남준
-지금 말투도 귀여운데?

○○○
-무, 무슨 귀엽단 말을 그렇게 쉽게!!


김남준
-우리 ○○(은)는 이런 말에 설레는 구나?


김남준
-근데 어쩌지.


김남준
-난 너만 보면 이런 말들이 자연스럽게 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