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 누가 고딩이래

[1] 프롤로그

※본 팬픽은 픽션입니다.

서울 한복판 90평대 고급 빌라

3대 째 의사 가문

가정적인 부모님과

우등생인 자녀들.

완벽해 보이는 이 가정은 우리 가족을 말한다.

흔히들 말하는 완벽한 가족, 은 정말 완벽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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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오빠, 오늘 비 온대. 우산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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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재현

챙겼지. 여기 네 것도.

우산을 내게 흔들며 말했다. 네이비 컬러의 단색 우산이었다. 아버지께서 사주셨던 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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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고마워.

해맑게 웃자 언제나 그랬듯이 나를 향해 웃음으로 답했다.

그리고 정장 차림으로 나오며 우리에게 묻는 아버지.

아버지

얘들아, 넥타이 뭐 할까?

상반되는 색인 두 넥타이를 들며 묻자, 오빠가 살짝 오른쪽 넥타이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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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재현

그게 더 예뻐요.

아버지

잠시만..

07:50 AM

7시 50분, 아버지의 차로 우린 등교를 한다.

08:20 AM

학교 도착.

08:40 AM

직장 도착.

내 입으로 말하긴 부끄럽지만, 나와 오빠는 꽤나 공부를 잘 하는 편이다.

평균 이상의 외모와 재력, 그리고 인맥.

의대 지망생

그 누구도 우리가 의사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리고 우리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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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존경하는 재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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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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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오빠는 왜 검사가 되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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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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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그럼 너는 왜 의사가 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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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하

..그러게요

평범해 보이지만 평범하지 않은,

평범하지 않지만 우리와 다를 바 없는 그들의 사정,

그리고 그들의 달콤살벌한 치정 로맨스

' 그러게 누가 고딩이래 '

연재 시작합니다:)

※매일 1,2회에서 3~4일 1회 정도로 연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