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멋진 날 두고 가시나
수고이~



여주
수고하란 뜻이 이런 뜻..이였구나... 아하하하...


여주
으아아아아아ㅏㅏ 야! 내 앞에 앉은애!(참고로 쉬는시간, 태형이는 없음!)


지민
응? 나 불렀냐? 내 이름은 박지민임 이름으로 불러줘라


여주
난 김여주. 아니 근데 얘 원래 이런 스타일이냐-3-?


지민
ㅇㅇ 내가 아까 한말은 뭘로 들은거냐? 내가 수고하라고 했잖아.


여주
이런 걸줄은 몰랐지!! 물론 엄청 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너무 방해되잖아!


태형
내가 방해돼?(불쑥)


여주
엄마야.. 김태형..?


태형
내가 방해...되냐구..


지민
그렇다는데?


태형
너한테 안물어봤어.


지민
칫..-3-


여주
응. 엄청은 아니지만 방해는 됨.


태형
야 그게 방해되는거임?


여주
그게라니.. 니가 한짓 정도는 방해되는 정도야.. 내가 일.일.이.짚.어.줘?

독자님둘
엉엉 짚어줭!


여주
수업시간에 연필 없다고 연필 달라그러고 지우개 없다고 지우개 달라그러고 그러다가 한 10분 지나면 잔다고 건들지말라고 말하더니 옆에서 잠도 안자고 나 공부하는 거 보고 계속 물어보고 그래서 하지말라고 말하면 선생이 그거 듣고 조용히하라 그러고..


여주
쉬는 시간에는 여자애들이 니 자리 근처로 몰려와서 계속 말 걸어서 시끄럽고..진짜 이거 말고도 더 있는데 말하기도 싫다.. 에휴..


지민
우아 야 그정도면 굉장히 양호한편인거야!


여주
에..? 이 정도가 양호한편..?


지민
ㅇㅇ 원래 그거보다 더 심해. 남자애들한테도 그거에 한 2배로 심하고 특히 여자애들한테는 그거에 한 10배는 심할텐데..?


지민
김태형 니가 웬일로 살살 다루냐..?


태형
있어. 그럴만한 이유가.


지민
그니까 그 이유가 뭐나고-3-


태형
몰라..//

이때 눈치빠른 지민이는..


지민
'오호라~ 우리 철벽남씨가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네?'

하며 놀릴 궁리를 했다고 한다.


지민
에이.. 알았다


지민
'으헤헤헤 집 가서 놀려야지 놀려야지~' (싱글벙글)


태형
에휴.. '아..나 진짜 왜 이러지..?'

이 둘의 생각을 알리 없는 여주는..


여주
?? ' ㅁl틴? 쟤네 왜이래? 하나는 싱글벙글 하회탈처럼 웃고 앉아있고 하나는 땅 꺼지게 한숨 내쉬고 있고..'

딩동대앵동~~~


석진
어쩌고저쩌고 ^*~-@_#%'"()/♥♡????:;,!?``+×÷=&\|<>{}]]《$》₩€£¥※•○○¤◀□▶■◇∞◇♧♤◈♬→ ∞


태형
음냐음냐... ' 아 수업 개지루해.. 내 옆에가 불편하다고 해서 자는 척을 안 할수도 없고.. 심심하긴 또 겁나 심심하네


여주
'응? 얘 내가 불편하다고 했더니 걍 자네?? 박지민 말이랑 완전 딴판인데? 박지민이 뻥까는거야 아님 김태형이 착한 척 하는거야..' 그래도 김태형이 계속 안 쳐다보니까 좀 편하다.. 히힛


석진
(그 사이 수업 끝) 얘드라!! 이번 시간은 여기까지다! 쉬는시간 재밌게 놀아라~!

반 아이들
네에~~~~!!


여주
아 수업 끝났다아!

??
저기...


여주
어..? 누ㄱ..


주현
아 난 배주현이라고해! 보다시피 난.. 친구가 별로 없어서.. 너도 오늘 전학 왔다고 했잖아! 그래서 너랑 친해지고 싶어서.. ㅎㅎ


여주
아! 반가워 ㅎㅎ 나는 오늘 이학교로 전학와서.. 친구가 없거든 우리 친하게 지내자!!


주현
엉 고마워! 그럼 우리 학교 끝나고 집 같이 가장~♡


여주
웅웅????

그 후로 많은 시간이 지나서 점심시간


여주
흐음.. 아까 걔가 옥상으로 오랬지..?


자까띠ㅣ
여주는 호기심이 많아요^*^

독자님둘
아 뭐야,,, 들어가


자까띠ㅣ
네...(쭈글)

-옥상

-끼익, 철컥!


정국
어? 왔네여?


여주
아 ㅎㅎ 궁금해서..


정국
일단 이름부터 알려줄게여 전 전정국이예여 누나보다 한 살 어려요 누나는요?


여주
나는 김여주라구해!


자까띠ㅣ
헐.. 장면...


자까띠ㅣ
다시 큐~!


정국
아.. 여주누나라고 부를게여!


여주
그래 그럼 ㅎㅎ 난 정국이라고 한다?


정국
넨 ㅎㅎ


여주
아 이름 말하느라 까먹을 뻔했네 니가 아까 하다 만 얘기가 뭔데 여기까지 와서 얘기 해야돼?


정국
그게.. 태형이 형이 알면.. 제가 좀 위험해져서..


여주
아~ 그럼 빨리 말해봐!


정국
아 여주누나한테 태형이 형이 다른 사람보다 덜 괴롭히는건.. 눈치 빠른 제 생각엔 형이 누나를 좋...흐익!


여주
어? 왜 얘기를 하다 말아..?


태형
내가 있어서?


여주
으아! 뭐야,, 너 언제 왔어? 박지민..?도 있네?


지민
와 내 이름 기억하네? ㅎㅎ


여주
바보 아니거든 -3-(볼에 바람 넣음)


태형
// '귀여..워..'


태형
정국아? 너 내가 한동안 좀 들 팼나..?


정국
아닙니다 행님 살려주세여 제발 아 형 한번만여ㅓ어어


태형
아니 그건 그렇고 뭔 얘기를 하려했길래 나보고 그렇게 놀라?


여주
아.. 그게.. 정국이가 나한테 니가 왜..읍?!


정국
(도리도리-feat.토끼) (스윽 입 막았던 손을 내린다)


여주
아..


태형
뭔데.


여주
아무것도 아니..야..


태형
뭐냐고.


여주
아무것도..아니..라니까..? (덜덜덜) '무서..워..'


태형
뭐냐ㄱ...텁!


지민
야 그만해라 얘 울겠다


여주
(금방이라도 울 것같이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태형
하아... 됐다.


정국
근데 형들은 여기 어쩐일로..?


지민
어? 아 그런 게 있어;;


정국
뭔데여 뭔데여


태형
야 너 방금 나한테 혼나지 않았냐? 니가 덜 혼났구나.(살벌)


여주
'흐익..! 아 무서워..'


지민
야야 걍 가자.


태형
(힐끗) 하아.. 전정국 너 좀있다 보자.

태형과 지민이 가고나자 털썩 주저앉아 울기 시작하는 여주


여주
흑..흑..


자까띠ㅣ
(갑툭튀) 흙흙 자갈자갈 모래모래


자까띠ㅣ
드립 죄송함다..


정국
누나.. 괜찮아여?


여주
아..괜..찮아.. 그냥 좀 무서워서..


정국
태형이 형이 누나 괴롭히면 말해여! 내가 지켜줄께여!


여주
어.. 고마워 정국아 ㅎㅎ


정국
에이 멀요 ㅎㅎ 근데 그럴 일은 없을거예여


여주
응? 그게 무슨 말이야?


정국
아 그런 게 있어여 나중에 차차 알게 될거예여


여주
응..그래.. 아! 나 이제 교실 가볼게 ㅎㅎ


정국
네 잘가여~


여주
엉 너두 ~

-드르르륵,,탁!


여주
하아... (의자에 주저앉음)

여자1
안녕?


여주
어? 안녕..ㅎㅎ

여자1
이름이 여주..라고 했지? 혹시 좀 있다가 체육창고로 좀 와줄 수 있을까 ?


여주
아...'뭐지.. 이 불길한 기운은.. ' 갈..수 있어!

여자2
그럼 학교끝나구 3시 30분까지 체육창고로 와~


여주
어..어(어색한 웃음)

그 시각 태형이는...


자까띠ㅣ
안..안냐세여... 자까입니다... 제가... 아니 제가.. 분명 일찍 온다고 했는데.. 너무 늦엇어요..(쭈글)


자까띠ㅣ
독자님들께서 기다리고 계셨을텐데... 그래서.. 말도 안 되는 변명 몇가지 좀 해보자면..


자까띠ㅣ
제가 수요일날 학교가 개학을 했어여.. 그래서 학교 가야되서 시간도 없었고.. 엄마께서 평일에 폰을 잘 사용 못하게 해서.. 그리고 최대한 길게 쓰려고... 그래서 그랬는데.. 훌쩍.. 1주일 정도가 지나서야 올리게 됐네요..


자까띠ㅣ
그래서.. 제가 이제부터 주말에 1~2개 정도 올릴 예정이예요.. 평일에는 시간이 없어서... 암튼 정말 죄송해여!!


자까띠ㅣ
그래두 이 자까가 열심히 써서 현재 글자수가 무려 !! 2979자랍니다! (왕뿌듯><)


자까띠ㅣ
그럼 다음 화에서 만나여~~~빱빠이^^ 하기 전에! 다음화는 태형이 시점으로 갑니다~~


자까띠ㅣ
이제 진짜 빱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