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바람 2화


이 여주
"아,엄마 제발."

여주 엄마
"제발은 무슨, 빨리 밥이나 먹고 학교갈 준비해."

이 여주
"엄마, 진짜 안돼?"

여주 엄마
"응, 안돼."

이 여주
"엄마 나 이번에 앨범 사주면 공부 진짜진짜 열심히 해서 성적 올릴께."

여주 엄마
"그래도 안되는건 안돼."

이 여주
"엄마 딸 한 번 믿어봐."

여주 엄마
"내가 널 믿어서 어떻게 됐는지나 알고 말해."

이 여주
"엄마 그건....."

이 여주
"내 실수였고, 잘못이었어."

이 여주
"이번엔 진짜 안 그럴께."

여주 엄마
"하..... 됐고 있다가 얘기하자."

여주 엄마
"엄마도 출근 해야해."

이 여주
"네...(시무룩)"

이 여주
"주현아!"


배 주현
"여주야!"


배 주현
"너 성공함?"

이 여주
"당연히 아니지."

이 여주
"울 엄마가 허락을 해 주겠냐?"


배 주현
"ㅋㅋㅋㅋㅋ 그러게 평소에 잘하지 그랬나."

이 여주
"아니, 그건 실수였잖아."


배 주현
"그래그래 알겠어."


배 주현
"내가 이해해 줄께.ㅋ"

이 여주
"야 너 지금 나 비웃는 거냐?"


배 주현
"알아서 생각해."


배 주현
"그나저나 학교 늦겠다. 빨리가자."

이 여주
"왜? 오늘 일찍 나왔잖아."


배 주현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냐."

08:59 AM

배 주현
"지금 59분이라고! 일분 남았어!"

이 여주
"그렇다면 지금은 빨리가야돼!"

그때 누군가가 여주의 손목을 잡았다.

이 여주
"누....누구?"

???
"그럴 시간 없어!"

???
"빨리 뛰어!"

이 여주
"아아아앜ㅋㅋ 주현아!미안!"


배 주현
"일단 나도 뛰고 본다.지각하면 안 되니까."

학교도착

결과는?

당연히 세이프지.

그런데 아까 누구였을까?

아니 최소한 누군지는 말해줘야 하는 거 아냐?

어떻게 교실 도착하자마자 교실에 던지고 자기는 튈 수가 있지?

아, 솔직히 이해는 간다.

나 때문에 지각할 뻔했으니까.

고맙다고 해야 하나?

에라 모르겠다.

나중에 생각하자.

수업시작!

수업 끝?

갑자기 급전개가 섞인 느낌이지만


배 주현
"누군지 알아냈어?"

기대를 품은 듯 주현이가 물어보았다.

하지만 아지 찾지 못했고

이 여주
"아니."

이 여주
"아직 못 찾았어."

도대체 누굴까?

그 사람.

그 와중에 기억 나는 것은 키가 크고

얼굴은 잘 생긴 것 갈았다.

아마도?

아아안돼!

나한테는 성운이와 울 오빠들이 있단 말이야!

정신차려 이여주!

흔들리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