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Ep.3] 아로하 [1]


참 이상했다.

오늘, 참 이상했다고

항상 여주를 친한 친구처럼 보던 태형은 갑자기 여주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오늘, 태형은 여주네 집으로 놀러왔다


이여주
아니 그래서 수술을 잘 끝냈는데


이여주
막 보호자분이 막 소리를 지르는거야ㅡㅡ


이여주
아니 수술은 내가 잘 끝냈는데 왜 뭐라고 하는거냐고


이여주
그렇게 내가 못미더웠으면 지가 수술 하던가


이여주
수술이 식은 죽 먹기인줄 아나 허 참


이여주
야야 김태형, 너 내 얘기는 듣고 있는거야?


김태형
ㅇ,어어




사실 태형은 여주가 하는 말은 들리지도 않았다

머리를 높게 묶는 여주였지만 스르륵 내려오는 잔머리,

거기에다 하얗고 가는 여주의 목

태형은 진짜 미쳐버릴것만 같았다





필요한 역
어어! 윤기야!!


민윤기
아 안녕하세요 (꾸벅)

필요한 역
어어, 오늘 새로운 인턴이 들어오는데, 너가 잘 좀 챙겨주라


민윤기
아.. 네..!

필요한 역
어어. 이름은 김윤하. 인턴 2년차, 신경외과. 활발해서 빨리 친해질거야


민윤기
아, 알겠습니다 (꾸벅) 수고하세요-

필요한 역
어~




똑똑_


민윤기
누구세요-

"아, 저 김윤하 라고 여기 새로 들어온 NS 인턴입니다..!"


민윤기
어어 들어와

벌컥_


김윤하
안녕하세요 (꾸벅)


민윤기
응 그래- 얼른 앉아





벌컥_


이여주
나 왔ㄷ


김윤하
앗..!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들어온 인턴 김윤하 입니다..!! (꾸벅)


이여주
어어 그래ㅎ 앉아


민윤기
교수님- 오늘은 외래 7시까지고요, 아직까진 수술이 안잡혀있습니다


이여주
아아ㅠㅠㅠ 그럼 응급 잡힐수도.. 있다는거..?


민윤기
..네


이여주
아아~ㅠㅠㅠㅠㅠ

벌컥_


김태형
우리 이여주 의사님께서 왜 이렇게 징징대실까아-


이여주
힝..ㅠㅠㅠㅠㅠ


민윤기
(속닥) 인사해- 간담췌외과 김태형 교수님


김윤하
벌떡_ 아아 안녕하세요..! NS 인턴 김윤하 라고 합니다..! (꾸벅)


김태형
어어- 자네는 왜 간담췌에 안들어왔나- 우린 지금 10 손도 부족ㅎ


이여주
야야 좀 그만해


이여주
..^^ 미안 우리 김태형 새끼가 어제 한 수술 때문에 잠을 못 자서 제정신이 아닌가봐^^ 그럼 우린 이만 가볼게^^ 윤기야 이따봐-

쿵_


민윤기
괜찮아, 원래 저려서ㅎ 교수님 친구들이랑 같이 있으실때는 되게 활..발 하시다고 해야 할까? ㅎ


김윤하
에이 뭐 다들 그렇죠ㅎ


민윤기
아 맞다, 그리고 아까 들은대로 오늘은 7시까지 외래있어. 수술은 없고. 수술이 있어도 교수님은 처음에 보시라고만 하실거야.


민윤기
어.. 이쯤이면 다 설명했고,


민윤기
배고프다. 점심 같이 먹을래?


김윤하
네! 좋아요!




분량이 쪼오금 부족하네요ㅠㅠ

오늘은 스토리를 만들어봤어요!!

윤기 분량도 많네요ㅎㅎ

아 그리구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사랑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