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세계:남들과 조금 다른
수상한 사람


김여주.

고2

요즘 따라 자꾸 누군가와 마주친다..

하교 길

시끌벅적한 하교 길 혼자 하교하던 여주가 누군가의 시선의 의해 그쪽을 쳐다봤다


김여주
?


휙-

의문의 남자는 나와 눈이 마주치자 말자 피했다


김여주
뭐지..

그때는 그냥 우연이라고 생각했다


장 보러 가는 도중

시선이 느껴져 주변을 둘러봤다

그러다 한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휙-

저 사람..

학교에서 봤던 사람이다..

진짜 뭐지..

두번째 까지는 우연이라고 생각했지만

계속 마주쳤고

마주 칠때마다 그남자와 나의 거리는 점점 좁아졌다

근데 그남자 뿐만이 아니다..

마트에서 장보는 중에

또 한번 시선이 느껴졌다


김여주
휙-휙-


흠칫-휙-


김여주
뭐야..


김여주
스토커인가..

이 두남자는 내가 어디에 있든 한번씩 마주쳤다..

더 신기한건 그사람들이 쳐다볼때마다 이상한 느낌이 든다는거다..

갑자기 어떤 방향에서 이상한 느낌이 들고 구지 눈이 마주치지않아도

그쪽을 돌아보면 항상 그 두남자가 있다..

근데 그느낌은 학교에서도 느낀적이 많다


김여주
뭐야 이 느낌..

휙-


박지민?

나는 이느낌이 정말 싫다

무언가 주변에 사람에 형태가 다양하게 느껴지고

항상 그방향 에는 그 형태와 똑같은 사람이 서 있다

하지만 사람마다 약간씩 다르게 느껴지며 특정사람 에게만 느껴졌다

서점-

서점에서 책을 고르던중 또 그느낌이 들었다


김여주
또 이느낌..

어라? 근데 왜 나한테 다가오지? 게다가 2명인것 같은데..

휙-


김태형..박지민..?


김태형
ㅈ...

휙-타다닷

여주는 태형이 말을 꺼내려하자 바로 그자리에서 벗어났다


김여주
또야..

선생님 심부름으로 1학년 3반을 가던 도중 또 그느낌이 들었다

위쪽 1학년 3반?에서 남자아이가 앉았있는 형태가 느꼈졌다

드르륵-



문을 여니 남자아이 혼자 앉아있었다

명찰을 보니 전정국이라고 써져있었다


김여주
어..저기 선생님 어디 가셨니?


전정국
아..지금 체육 시간이여서 교무실에 있으실거에요


김여주
아..고마워


그 외에도 복도 지나가다가도 느껴지고

운동장에서도 편의 시설에서도 계속 느껴졌다

가끔은 이상한 느낌이 나는 사람도 있었다

이 느낌으로 다른사람에게 피해가 가진 않았지만

내가 신경쓰여서 미치겠다

병원에도 가봤지만 돈 낭비일 뿐이었다

그렇게 어느정도 그 느낌이 괜찮아졌고 오늘도 학교를 마치고 하교하는 길이였다


김여주
흠칫-

그때 뒤에서 두명이 나에게 다가오는것이 느껴졌다

휙-


여주가 뒤돌아 봤을땐 그때 그남자와


처음 보는 남자가 여주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여주는 잔뜩 겁을 먹어 그자리에서 얼음상태가 되었다


김석진
ㅈ..

타다닷

여주는 석진이 말을 걸자마자 정신이 돌아오고 그자리에서 바로 벗어났다

뭐야..

하지만 앞에서도 두명의 남자가 느껴졌다

이 느낌은 박지민,김태형인데..


김여주
힉!


박지민
ㅇ..

타다닷,탁

태형과,지민은 여주가 이쪽으로 올걸 알고 있었다는듯

여주에게 말을걸었고 뛰어가려던 여주에 팔목을 잡았다


박지민
김여주


박지민
너한테 ㅎ..


김여주
미안!!

타다다다닥

여주는 지민의 팔을 쳐내고 달려갔다


박지민
야!!


김태형
김여주!!

타다다닥

4명은 뒤에서 여주를 쫓았다


김여주
아..시 왜 따라와!

그때 골목에서 저번에 봤던 전정국이과 앞에서 2명의 남자의 형태가 느껴졌다

한명은 저번에..


근데왜 나를 바라보고 있을까


마치 내가 올줄 알았다는 듯이


전정국
어?선배!

탁-

정국을 자신을 지나쳐 가던 여주의 손목을 잡았다


김여주
저기 미안한데 내가 좀 ㄱ..


김석진
정국아!!


김남준
잡았..

팍-타다닷

뒤에서 4명이 달려오자 무섭웠던 여주는 정국이 힘이 풀린 틈을 타 도망쳤다


전정국
선배!


김여주
아이씨

5명이 나를 쫓아왔고

앞에서는 두명의 형태가 느껴졌다

아마 김태형,박지민 인것 같다


정호석
저기 여주야!


김석진
잠깐만 멈춰봐!

내 이름은 어떻게 안거야..

이미 앞에도 사람이 있지만 5명보단 2명이 낮다는 생각으로 죽어라 달렸다

다행히 애들한테 쫓기면서 다녔기에 달리기는 잘했다

하지만 아무리 잘해도 160의 여자애가 170대의 남자를 이기기에 역부족이었을까

점점 5명과 가까웠졌고

앞에서는 박지민과 김태형이 보였다


김태형
야!김여주!


김여주
야! 나와!


박지민
야,김여ㅈ..

타다다ㄷ..탁-


김여주
꺅!

지민은 뛰어가던 여주의 팔을 잡아 당겼고 뛰어다니면서 다리에 힘이빠져 중심이 뒤로 쏠리면서

여주가 넘어질뻔 했지만 지민이 빠르게 팔로 여주를 받쳤다


김여주
ㅇ..어


김여주
ㄱ..고마워

여주는 지민에게서 떨어지며 말했다



김여주
저..근데 손 좀...

지민은 여주가 또 도망 갈까봐 손목을 놔주지않았다


김석진
헉..헉..


민윤기
아..힘들어

탁-스윽-


박지민
?


김태형
너 뭐하냐..?

자신을 쫓았던 5명이 무서웠던 건지 여주는 지민이 등뒤로 숨었다


김여주
아니이..

점점 여주에 눈에는 눈물이 고였고 손을 떨고있었다

여주가 떠는것을 느낀 지민은 손을 꽉 잡아주었다


박지민
괜찮아,우리 나쁜 사람들 아니야


김태형
너 겁먹었냐?

여주가 태형을 보며 말했다


김여주
아니이..모르는 사람들이 갑자기 막 쫓아오는데..


김여주
너 같으면 겁 안먹겠냐?

여주 눈에서 눈물이 떨어졌다


박지민
...

지민은 여주를 안아 위로해 주고싶었지만

여주가 또 겁먹을까봐 손만 잡아주었다


김여주
근데..누구신데..


김여주
혹시 사체업자 아니죠..?

여주에서 사체업자라는 얘기가 나오자 모두 당황하거나 표정이 어두워졌다


김여주
빛은 다 갚은걸로 아는데..


정호석
아냐! 우리 사체업자 아니야


김여주
아..죄송해요


김석진
그..여주야


김여주
네?


김석진
사실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