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홋/BL] 사랑은 미친짓이다?
#04


독자분들 안뇽하세요 작가에요ㅠㅠ 제가 현생을 넘 열심히 살다보니ㅠㅠ 연재가 넘 늦어졌네용!! 죄송함다ㅠㅠ

어젯밤

친구랑 술 약속이 있었던 나는 친구에게 가던 중이었다.


전원우
얘는 어디 있는 ㄱ..


전원우
권순영..?


권순영
흐음.. 으..


전원우
미치겠네..


전원우
' 어, 난데 너 왔냐? '


전원우
' 아직 도착 안 했다고? 다행이네. 나 일이 생겨서 나중에 보자. 어 알겠어. '


전원우
하.. 진짜 권순영 가지가지한다..


권순영
으음.. 어엉..? 워누댜! 워누.. 잘생긴 워누당..


전원우
차라리 귀엽지를 말던가..


전원우
' 여보세요? 어, 준휘야.. 그 내일 순영이 일어나면 네가 데려다줬다고 말해줄래? 얘를 혼자 내버려두긴 좀 그래서.. '


문준휘
' 어휴.. 알았다.. 끊어. '


전원우
' 고맙다. '


전원우
순영아.. 일어날 수 있겠어?


권순영
어느야 나 업어죠!


전원우
업혀.


전원우
하.. 이제 가야ㅎ..


권순영
가지마..


권순영
가지마 어느야.. 내가 잘못해써..


전원우
하.. 진짜 얘를 어쩌면 좋냐..


전원우
숙취해소제는 그냥 두는게 낫겠지..


권순영
으아.. 어떻게 하나도 기억이 안나냐.. 문준휘한테 톡 왔었네.. 문준휘가 데려왔구나..


권순영
숙취해소제도 문준휘가 사왔나..


권순영
아니 어떻게 이렇게 하나도 기억이 안나.. 누구한테 업혀온 건 알겠는데..


권순영
아 몰라!! 알아서 되겠지..

띠리링 -


권순영
' 여보세요? '


이지훈
' 권순영! '


권순영
' 헐~ 잘 살고 있었냐? '


이지훈
' 어 민규랑 내일 귀국한다. '


권순영
' 헐! '


이지훈
' 내일 저녁 같이 먹을 거니까 그렇게 알아. '


권순영
' 알겠어! 내일 스케줄 비워둘게~ '


이지훈
' 그래~ 끊는다~ '


권순영
와.. 진짜 오랜만에 만나는 거네..


권순영
내일 뭐 입지..?


권순영
이제 슬슬 나가야되는데.. 뭐 입지..


권순영
오랜만에 만나는 거니까 차려입을까..


권순영
하긴 레스토랑이라는데.. 이쁘게 입고 나가자.


권순영
' 여보세요? '


이지훈
' 늦지마, 7시까지야. '


권순영
' 나도 알고있거든?? '


이지훈
' 또 까먹고 있을까봐 확인 차~ '


권순영
' 지금 간다, 가~ '


이지훈
' 빨리 와ㅋㅋㅋ '


권순영
' 어~ 끊어~ '


권순영
어딨지..


이지훈
권순영! 여기!


권순영
아! 오케~


김민규
형 진짜 오랜만이에요~


권순영
그러게 너네 못 본지 너무 오래됐다..


이지훈
아니 근데 얜 왜 이렇게 안 와? 권순영 너랑 같이 온 거 아니었어??


권순영
어..? 누가 와? 문준휘??


김민규
이 형도 참ㅋㅋㅋ 저기 오네~


권순영
..??


전원우
내가 너무 늦었지, 미안.. 차가 막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