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앞사
아이앤아이


수술이 끝나고 병실



창섭
여주ㅆ...응? 또 주무시네? 일때문에 많이 못주무셨나보네..ㅎㅎ

(창섭시점)수술이 끝나고 병실에 와보니 여주씨가 주무시고 계셨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웃으면서 계속 보고있다가 일어날때 쯤에 다시 올까싶어. 작업실로 들어가였다


창섭
아무도 없네?

작업실로 들어와 보니 아무도 없었다


창섭
읏짜 하 -

내가 의자에 앉아 컴퓨터로 무언가를 검색하고 있었을때. 민혁이가 간호사분들과 얘기하고 있었을때는 웃던 민혁이는 작업실에 들어오니까 놀란 표정이였다



민혁
뭐지? 잘못 들어왔납..?



창섭
작업실 들어올려는거 아니야? 작업실이라면 보다시피 여기가 맞거든?


민혁
아 그렇네. 근데 니가 왠일이야? 이여주 환자 본다고 어제도 없었잖아


창섭
내 맘~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병실로 갈려고 하자. 민혁이가 말했다


민혁
혹시 이여주 환자 좋아하냐?


창섭
(움찔)

민혁이 말에 움찔했다 민혁이 말이 맞았다 나는 여주씨를 좋아한다 언제부터 인지도 모르겠고 겨우 이틀동안 만났을 뿐이데 그녀만 보면 가슴이 자꾸 요동친다. 일단 반박은 해야되니까 말은하자


민혁
움찔거리는거 보니까 맞네 분명히 말하는데 사귀지마..너가 힘들어



창섭
내가 사귀고 나서 힘들지 안힘들지 그건 나중에 되봐야지 알거든? 그리고 그 일은 내가 판단해

민혁이는 이런 나를 못마땅 했는지 "니 맘대로 해라" 라고 말했다



민혁
네 맘대로 해라...



창섭

나는 웃으며 작업실에서 나와. 여주씨가 계시는 병실로 가. 문을 열었다

(드르륵)

여주
아 창섭씨 오셨어요?

문을 열어서 안의 상황을 봤을땐 키큰 한명의 남자와 여주씨가 있었다


성재
(응? 창섭....씨?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 같은데..?)

키큰 남성의 반쪽 얼굴을 봤을때 내가 고딩때 많이 본 아이의 얼굴 같았다


창섭
(어디서 많이 본 얼굴 같은데...?)

키 큰 남성은 나를 향해 고개와 시선을 나에게 고정시켰다. 내 생각이 맞았다 그 사람은 고딩때 친했던 두살 적은 육성재였다



성재
어? 창섭이 형!!?


창섭
맞지? 너 육성재지?



성재
헐.. 진짜 오래만이다 근데 형이 왜 여기... 의사 됬어?!!


창섭
어 넌 여주씨 곁에 있는거 보니까 경찰?


성재
딩동댕

(여주 시점) 응...? 성재랑 아는 사이였어? 그럼 창섭씨 주변에 경찰로 직 되어있는 사람이 있었는거잖아...


성재
아 누나 저 이만 가볼게요 약속 잡혀버려서 퇴원 날에 뵐게요

여주
응 그래^^

성재가 가고 우리 둘만 남았다

여주
저기..창섭씨..


창섭
네?

여주
주변에 경찰로 직되어있는 사람이 있었잖아요..


창섭
...그게..저도 쟤가(성재가) 경찰 될줄은 몰랐어요(일단..잠시만 변명을 하자..이런거 못하는데..)

여주
....진짜죠..? 저는 창섭씨 믿을게요


창섭
....믿는다니까..거짓말을 못하겠네요 죄송해요..

여주
네..?


창섭
여주씨가 제 취향이여서 ..제가 이런건 처음인데...전번을 어떻게 따는지도 모르고.. 그져 거짓말로 이렇게 되어버렸네요..정말 죄송합니다..

내가 창섭씨의 취향이였다고...? 근데...거짓말을 치셨다니....창섭씨도 이런건 처음이라니까..한번은 넘겨도 되겠지...? 저 불쌍한 강아지 눈빛..뭔가 귀여워ㅠㅠ

여주
...ㅎㅎ 괜찮아요 처음이라시니까 제가 이해는 할게요 다음에는 그러지 마세요


창섭
....네

여주
ㅎㅎ


창섭
여주씨..

여주
네?


창섭
여기서 이런 얘기 꺼내도 될련지 모르겠는데

여주
네


창섭
아까 말했던 여주씨가 제 취향이라고 말했잖아요

여주
네네


창섭
제가 말한 취향은 즉 이상형을 말한거고 제가 생각한 이상형이랑 똑같은데..저랑 사귀어 줄래요...?

여주
이상형이랑 가까웠다고요..?


창섭
가까운게 아니라 완전 똑같아요...

창섭씨는 말하면서 점점 고개가 숙여지고 눈을 질끈 감으셨다 눈을 질끈 감았다는거는 내가 대답하는걸 기대하고 있다는거겠지...? 근데..내가 이 고백을 받는건 처음인데...만약 이 고백을 받으면 내가 창섭씨한테 잘해드릴수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