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는 구원
3화



민윤기
반요주제에 어디감히 요괴에게 덤비는것이야?

나
안될것없지요


박지민
와우 ㅋㅋ


민윤기
저 집에 뭐가있는지는 몰라도 니년이 끔찍히 아끼는게있는건 확실하군

점점 한걸음씩 다가오는 발걸음

나
한판해보자는것입니까


민윤기
계집과 다름없는것이 베짱한번 두둑한거같군

나
돌아가십시요 이제 여기는 더이상 살아있는사람은 없습니다

탁-


민윤기
반요따위가 뭣하러 이 많은 사람들을 죽였는지 갑자기 궁금해졌구나

나
알필요없습니다


민윤기
뭔지알겠구나 ㅋㅋ

나
무슨말씀이시죠?


민윤기
14년전 지 부모는 불타없어지고 물로 고문을받았구나 가엾은것

나
...


박지민
그때 그 활활타오르던게 저 아이의 부모라니...쯧쯧

꽈악-

나
더이상 그 입을 놀리면 혀를 잘라버리겠습니다


민윤기
이 마을이 첫번째는 아니였을것이고 두번째인건가?

나
그 입 다물라고했습니다


민윤기
그 놀라운 검술실력을 이딴곳에다가 쓰다니...



민윤기
가엾구나

나
닥치라고 했습니다!!!!

휘익-

팅-!


박지민
워워 진정해

손으로만 사용해서 칼을 받아쳐냈다


민윤기
너의 그 평범한칼로는 날못벤다

나
...당신은


민윤기
?

나
이런아픔조차없는것입니까


민윤기
...아픔이라...

??
요괴였어? 더러워...

나
아니면 미칠듯이 아파서

안아픈척 버티고 계신겁니까?


민윤기
...


박지민
반요주제에 말한번잘하는구나

나
반요든 요괴든 인간이든 적어도 한번씩은 자신의 아픔을안고살아가죠


민윤기
어디서 감히....!

나
하지만 당신은 그런아픔을 가지면서도 그 혀를 놀리시는군요

??
요괴따윈싫다 더러워


민윤기
넌 뭔데 나의 아픔을 그리도 콕콕 찌르는것이냐?

나
어디를찌르면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알기때문입니다 그럼

저벅저벅-


박지민
와 저런 반요도있어? 대박ㅋㅋ


민윤기
닥쳐

나
...어제일때문에 기분이 영 그렇군...

나
'칼이나 손봐야겠군...'

어제일때문에 피로 물들어진 칼을 깨끗이 닦는다


민윤기
'가엾은것...'

멈칫-

나
'당신은 이런아픔조차없는것입니까'


민윤기
'넌 뭔데 나의 아픔을 그리도 콕콕 찌르는것이냐?'

나
...이상한 요괴군



박지민
누구~?

나
...여긴어떻게 찾아오신겁니까


박지민
너의 그 칼에서 나는 피냄새 맡고왔지

나
돌아가십시요


박지민
너 왜 자꾸 존댓말써?

나
원래 이렇게 말합니다


박지민
흐음...

나
반요인 저를 왜 찾아오신겁니까


박지민
넌 민윤기가 좋아했던 아이랑 너~무 다른거같아서

나
민윤기라니...어제 그 싸가지 요괴말하는거요?


박지민
크킄ㅋㅋㅋ싸가짘ㅋㅋ 그래 그싸가지도 좋아하는 계집애가있었어

나
그런이야기 궁금하지않습니다


박지민
그럼...넌 물을무서워하는거네?

나
...부정하고싶지만 그렇게 됬지요


박지민
그럼...

나
?

팟-

챙그랑-

여주가 깨끗이 닦고있던 칼이 떨어지면서 동시에 여주는 사라졌다

나
윽-



박지민
물위에서도 살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