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는 구원
7화


부모를 잃고 몇년뒤

휙-휘릭-

마당에는 목검을 휘두르는 소리가난다

나
이얏-!

팍-

후두둑-

십자모양으로 나무를 바닥에 꽂아놓고 목검을휘둘러 부섰다

그때

여자
시끄러워 이년아!!

휙-

퍽-

나
...

뿌듯한 마음이 들기도전에 날라오는 비수의말과돌

돌을맞은탓에 이마에는 피가 흘렀다

여자
어휴...시끄러워 지 부모죽이고선 뭐가 좋다고 그렇게 소리를지르는지

죽여?

누가 누굴죽였는데

여자
'괴물'같은년

꽈악-

난 검술을 완벽하게 배우기전까지는 가만히 사람들에게 욕만먹었다

어떤욕을먹든

나에게 돌과쓰레기가 날라오든

가만히 있었다

그때 나에게 말을걸어온한아이

??
...너..괜...찮니

나
...신경쓰지마

??
ㅇ...여기...수건...

조심스레 그 작은손으로 나에게 수건을 건내는 너

그땐 귀찮은 아이인줄알았다

어짜피 너도 날 싫어하게 될거라고생각했었다

나
필요없어

??
ㅇ...응...

난 너에게 차가운말만 던졌지만

똑똑똑-

넌 나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나
누구ㅅ...

문앞에는 사람대신 천으로감싸진통이하나있었다

천을 풀고 안을 확인하니 음식이였다

나
...또 그녀석인가

주위를 둘러보자

??
힉-

다 티나게 나무뒤로 숨어있던 너를 발견했다

나
...

끼익-

쿵-

풋-

나
쓸데없는짓이많아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그때 처음웃었다

하지만

휘익-

퍽-!

나
윽-

여자
너 때문에 내 아이가 죽었어! 내 둘째 아이가!!!! 그 갓난아이가!!!

마을사람들은 모든 불행은 내가 마을에있어서 생겨난것이라고 애꿎은 나에게만 상처를남겼다

여자
너때문에!!!!

근대 하필 왜 넌 그 여자에 아들이니

??
ㅇ...엄마...

여자
하...제발....

나
...

툭-툭-

머리와 팔에는 돌로 찍힌상처와 긁힌상처가 나서 피가 흘러내렸다

여자
...너만...너만 없으면돼 너만!!!!

내가 뾰족한 쇠로 검술연습을해 바닥에 냅뒀던걸 주워서 나에게 달려온다

나
!

푹-

여자
!!!

??
ㅇ...엄마...제발...

여자
...ㅇ....어머...

나
ㅇ....야...

??
처...처음 말걸어...주네...

나
왜 그런 멍청한...

??
넌 항상 우울해있잖아...

나
...

??
그리고...남들은 너가 반..요라서 싫어하는데....

넌 절때로...괴물이아니야..

??
도움이 되고싶었는데...

그 한마디를 남기고 넌 떠났다

뒷일은 무시한체

퍽!퍽!!

여자
너때문이야!!!!!! 너!!!!너라고!!!!

더러운 괴물년아!!!!!

나
정말 아무이유없이 옆에서 휘파람을 부르면서 날 도울려고했었지 휘파람도 저녁에들으면 얼마나 소름돋는 노래였는지...

큭-


민윤기
!

나
뭔가 옆에 있어준다는게 기쁘면서도 지겨웠지



박지민
웃을줄도아네

나
...

'내가 웃었다고?'


민윤기
그래서 그 절벽위에서 뛰어내린거야?

나
그렇게된것이죠


박지민
흠...


민윤기
...


박지민
'민윤기 표정이 별로안좋네?'

놀려볼까?

휙-

나
?


민윤기
?!



박지민
많이 슬펐겠다 유일한 친구가 죽었다니

박지민은 여주의 머리를 자신의 품속에 기대게했다

나
...?


민윤기
ㅇ...야! 뭐하는거야!


박지민
왜~?


위로해주는건데



민윤기
알겠으니까 그 손좀 땔래


박지민
뭐 원한다면

나
'...나갖고 뭐하는짓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