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의 행동을 믿어주시는건 아니겠죠??"
2화 : 방탄소년단이랑 연말시상식에 콜라보를 한데요


그렇게 나는 오늘의 스케줄을 다 끝내고 숙소로 도착하였다

널 위해서라면 난 슬퍼도 기쁜척. . . (전화벨소리라해주세요!!)


김여주
"하... 이제 벨소리도 바꿔야겠네.."

나는 전화를 받기위해 전화를 건 수신자를 확인하였다


김여주
"ㅇ...임나연..?"

일단 좀 불안하긴 했지만 나연이에게 따지고싶었기에 전화를 받았다


임나연
-여보세요?


김여주
-여보세요


임나연
-아 여주언니 고마워요ㅎㅎ


김여주
-아 고마워?


임나연
-네ㅎ 언니덕에 내가 정국오빠랑 사귈수있었어요~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였지만 부처님같은 마인드로 참으며 말을 이어갔다


김여주
-아 그래? 그럼 나는 디스패치한테 말할수 있는 권리가 있겠네?


김여주
-트와이스 임나연 방탄소년단 전정국 열애 기사뜨면 진짜 재밌겠다 그치?


임나연
-야 너 지금 뭐라했냐?


김여주
-이젠 내 권리까지 파괴시키게?


임나연
-내가 너한테 말한 내 잘못이지 시발ㅋ


김여주
-야 근데 그거알아?


임나연
-또 뭐


김여주
-이거 녹음되고있어ㅎ 언젠간 내가 너 위에있을거니깐 각오하고


김여주
-이게 마지막 연락이였으면 좋겠다 이제부터 연락하지 마


임나연
-어?? 야!!!

그렇게 나는 아직 할말이 많았지만 통화로는 내가 이긴것같아서 내심 뿌듯했었다


손승완
"우리 여주 말빨 엄청쎄다.."


김여주
"어 뭐야 언니 듣고있었어?"


손승완
"잘했어 아 그리고 매니저님이 잠시 거실로 모여래 할말있다고"


김여주
"웅 곧 나가."

설마 전정국과 내가 연애했던거를 들킨것이아닐까 조마조마했지만 일단 나가기로했다

레드벨벳 매니저
"얘들아 다 모였니??"


강슬기
"매니저님 나 배고픈데.."

레드벨벳 매니저
"슬기야... 샐러드 냉장고에 많으니깐 가서 적당량만 먹고."


김여주
"근데 도데체 할말이 뭔데 부르신거에요??"

레드벨벳 매니저
"아 맞다!! 진짜 좋은소식이야!!"

좋은소식이라하길래 연애한것을 들킨거는 아닌것같아 긴장했던 몸이 풀리기 시작하였다

레드벨벳 매니저
"우리 연말시상식때 방탄소년단이랑 콜라보한다!! 진짜 이런일 없는데 대박이지?"

순간 우리 숙소는 갑분싸가 되었다


김여주
"....."

레드벨벳 매니저
"얘들아 왜그래? 남자애들이라 부담스러워?"


박수영
"아...아니요.. 좋네요 하하..."

레드벨벳 매니저
"춤은 트러블메이커라고 다알지??"

순간 진짜 이성이 끊어져서 매니저님의 머리를 뽑을뻔하였다

그 춤이 얼마나 남녀끼리 스킨쉽이 많은 춤인지 모든사람들은 알고있을것이다

하지만 내 파트너가 전정국이 된다는 보장은 없기때문에 참기로하였다


김여주
"좋네요 그래서 연습은 언제해요? 연말 시상식까지 한달남았는데."

레드벨벳 매니저
"내일~ 우리 내일 스케줄 하나도 없잖아~ 방탄소년단도 스케줄 없다해서 내일 연습할려고"

생각했던거보다 너무 빨리 연습일을 잡아서 욕을쓸뻔했지만 여기서 갑분싸를 한 번 더내면 내가 연애했던것이 들킬수 있기때문에 조용히 있었다

그리고 오지않았으면 했던 내일이 다가오고말았다

10:00 AM
우리는 우리회사에서 마련해준 연습실에서 전정국이 속해있는 방탄소년단을 기다리기로했다

레드벨벳 매니저
"얘들아 5분뒤에 방탄소년단분들 도착예정이라니깐 준비하고있어~"

오늘따라 매니저님의 말이 짜증났지만 연말시상식을 위해서라면 가만히있을수밖에..

10:03 AM
한 3분이 지났을까 어떤분이 연습실문을 두드리길래 나와 주현언니가 같이 마중을 나갔다


전정국
"안녕하세ㅇ.."


김여주
"안녕하ㅅ..."

아니 도데체 왜 전정국이 문을 노크한것일까

연습실 문을 열었을때는 전정국과 방탄소년단 멤버님들이 계셨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 쳐다보고만 있었고 나는 아주 억울해 죽을지경이였다


배주현
"ㅇ..어.. 일단 들어오세요!!"

그렇게 우리는 원을 그려 앉았다


박지민
"자 그럼 저희 자기소개 시간 한번할까요?"


강슬기
"네 좋아요 누구부터 순서 돌까요?"


박지민
"저부터 시작해서 오른쪽으로 돌께요!!"

갑자기 자기소개 시간이 찾아왔다 아마 지민씨는 이 무거운 분위기를 풀려 말한것같은데 전정국은 아직도 나를 좋지않은 눈으로 쳐다보고있었다


박지민
"저는 24살 박지민이라고 합니다 잘부탁해요!!"

그렇게 지민씨를 이어 석진씨 태형씨 호석씨 윤기씨 남준씨를 이어 전정국의 차례가 왔다


전정국
"22살 팀에서 막내 전정국입니다."

옛날부터 인정하기 싫었지만 전정국의 쌩얼은 여자인 나보다 더 이쁘다고 들을수있을정도로 이뻤다

그리고 언니들의 자기소개가 끝나고 내 차례가 찾아왔었다


김여주
"21살 레드벨벳입니다!!"


배주현
"????"


박수영
"????"


손승완
"????"


강슬기
"????"

결국 긴장을 했던 나는 말실수를 해버리고 말았다


박지민
"풉하하하핰ㅋㅋㅋㅋ 크흡ㅋㅋㅋㅋㅋ"


김석진
"여주씨 너무 재밌는데요??"


김태형
"거참 매력있으시네."


정호석
"레드벨벳이 벌써 21주년이나 됬어요?ㅋㅋㅋㅋㅋㅋㅋ"


민윤기
"석진형이 하는 아재개그 보다는 훨씬 재밌네요."


김남준
"귀엽네요ㅎ"

다들 이렇게 한마디라도 던져주는 상황에 전정국은 끝까지 말을 열지않았다 오히려 나를 병신으로 쳐다보는 느낌이 들었다

마음이 또 아팠지만 여기서 울면 상황이 이상해지기때문에 그냥 나도 언니들 따라 같이 웃었다


박지민
"아 맞다 혹시 말 들었을지는 모르겠는데 저희는 수가 더 많아서 2명이 남잖아요~"


손승완
"아 그러고보니깐 그렇네요?"


박지민
"그래서 5명은 트러블메이커를 추고 레드벨벳 멤버들중 2명이 저희 나머지 2명이랑 어머님이 누구니 라는곡으로 춤추기로 했는데 괜찮으신가요??"


김여주
"네 괜찮아요!! 근데 일단 저희 파트너부터 정하는게 낮지 않을까요??"

나는 그냥 오직 파트너를 빨리 뽑고싶었기 때문에 파트너를 뽑자고 의견을냈다


박지민
"일단 여기서 똑같은 색을 뽑는 사람이랑 파트너가 되는거에요 어때요?"

지민씨는 여자통과 남자통을 나눠 색깔이 있는 종이를 검은색통에 넣었다


박지민
"아 그리고 투톤 종이를 뽑으신 여자분들은 어머님이누구니랑 트러블메이커 같이 추시는거에요!!"


배주현
"넵 그럼 순서대로 뽑죠."

그렇게 우리는 순서대로 차례를 지켜가며 종이를 뽑았고 결과는 아주 충격적이였다


김여주
"......."

나는 투톤 종이를 뽑고 말았는데 빨간색과 파란색이 있는 종이였다

그리고 빨간색 종이의 주인공은


전정국
"...."

전정국이였다


작가
다음화예고!!


전정국
"손을 더 뻗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