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사귀고 싶어? 그럼 날 꼬셔 봐.
우리 진실을 얘기할까?



전정국
하... 도대체 여주가 왜 그러는 거지...


이유리
후후 궁금해?



전정국
이유리!!!! 넌 뭔가 알고 있는 거지..? 빨리 말해. 착했던 여주가 갑자기 왜 저러냐고!!!!


이유리
아마 지금 한여주 내가 조작한 사진에 깜빡 속아가지고 엄청 울고 있을 걸?ㅋ 하여튼 한여주 멍청한 건 여전하네ㅋㅋ



전정국
뭐..? 그럼 니가.. 여주를 울리고... 감히 여주와 나 사이를 떨어뜨려...? 내가... 내가.. 얼마나... 여주와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했는데!!!!!

정국은 유리를 금방이라도 죽일 듯 쳐다 보았다.



전정국
넌 오늘 이후로 내 눈에 띄지 마라. 진짜 죽여버리기 전에.

정국에게서 느껴지는 살기에 유리는 몸을 흠칫 떨며 뒤로 물러났다.

그리고 정국은 그대로 여주의 집으로 뛰어갔다.


전정국
여주야!!! 문 좀 열어 봐!!!

한여주
누구..흡..

한여주
... 오빠가 여길 왜 와. 다시 가!!! 역겨우니까 내 이름도 부르지 말랬지!!!


전정국
여주야...

순식간이였다. 정국이 여주를 안은 것이. 여주도 정국이 너무 원망스러웠지만 싫지만은 않아 그대로 있었다.


전정국
여주야... 내가 미안해... 내가.. 내가 다 설명할게..

한여주
... 이미 사진 다 봤어... 이거 봐.


전정국
여주야 아니야. 오해야. 이거 이유리가 꾸민 짓이라고... 걔가 우리 멀어지게 하려고 그런거야...

한여주
뭐...? 그럴리ㄱ...

진짜였다. 이유리가 던졌던 사진에는 미세하지만 편집한 흔적들이 있었다.

한여주
그..그럼 난 아무 죄도 없는 오빠한테 화내고... 아니.. 난.. 흐윽... 미안해.. 오빠 그냥 내가 다 미안해...흐으...



전정국
아니야.. 나도 미안해 그냥 다 미안해..

한여주
오빠가 뭐가 미안해... 진짜 흡... 흐.... 다신 안 그럴게...

그때 정국이 낮은 목소리로 여주에게 속삭였다.


전정국
여주야.. 키스 해도 돼..?

여주는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정국과 여주는 진한 키스를 이어갔다. 도중 숨이 막힌 여주는 정국을 밀어냈고 정국은 순순히 밀려났다.


전정국
하... 여주야 사랑해...

한여주
나...도...


전정국
ㅎ 진짜 귀엽네요. 꼬마 아가씨.

정국은 여주에게 다시 키스를 하였고 이번엔 아까보다 더 진한 키스가 이어졌다.


채화
(흐믓) 오늘은 진실이 밝혀졌습니다.!!오늘도 부족한 제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