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사귀고 싶어? 그럼 날 꼬셔 봐.

다시 가까워진 우리, 확실해진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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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화

오! 저 기다뤄쒀여!??! 그래서 제가 또 와쒀여!!! (저런 말 들으니 행복해서 이상해진 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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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화

ㄴ... 눈에서 땀이..? 저도 나는 거 같아여... 또륵... (이건 절대 여주와 정국 사이를 질투한게 맞습니다(?))

한참 여주를 안아주던 정국은 여주를 자신의 품에서 떼어내고선 여주가 자신을 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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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주.

한여주

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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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너 아까 나 뒤에서 끌어 안으면서 뭐라고 했지?

한여주

나..나도 몰라..! 기억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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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푸흐- 귀엽긴. 그럼 나 이제 해도 되는건가?

한여주

뭐,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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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고백.

한여주

고, 고, 고백? 가, 갑자기? 나, 나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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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쉿. 내가 그렇다면 그런거야.

정국은 혹여나 여주가 고백을 하지 못 하게 할까 봐, 여주의 입에 검지를 올려 놓고 쉿 이라 말했다.

그런 정국의 사소한 행동에도 여주는 설레서 말을 잇지 못 하였다.

정국은 그런 여주가 귀여워 볼을 살짝 꼬집어 주었다. 그리곤 천천히 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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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한여주. 아니, 여주야. 나랑 사귈래? 나 진짜 잘해줄 자신 있는데...ㅎ

한여주

아니.. 그.. 나는... 그니까 흐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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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 여주야...!?! 왜 울어.. 마음 아프게...

한여주

흐앙.. 긍니까.. 내가 흐읍.. 너무 좋아서... 아 몰라아.. 좋아.. 나 오빠 너무 좋다구...흐앙..

정국은 여주가 울면서 말해서 코맹맹이 소리가 나서 발음이 아기 같아진 여주를 한층 더 사랑스럽다는 듯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정국은 뒤에 나온 자신이 너무 좋다는 말에 여주를 자신에 품에 가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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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으... 진짜 한여주 이뻐 죽겠어.

한여주

히... 오빠도 이뻐 죽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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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갑자기 왜 이렇게 애교가 많아졌지? 응? 완전 아기 됐어. 귀여워, 진짜.

한여주

아 부끄럽다고!!

정국은 부끄러워하는 여주마저 귀여워 볼에 뽀뽀를 쪽- 하니 놀랐는 지 멍을 때리는 여주다. 그래서 정국은

쪽- 쪽- 쪽-

이마-코-입 순서대로 뽀뽀를 해 주었다. 그리곤 나지막히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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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주야 사랑해.

한여주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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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응? 잘 안 들리는데?

한여주

아 나도 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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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푸흐- 귀여워.

그렇게 여주와 정국은 사귄 지 1일 된 커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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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화

크... 제가 다시 붙여 놨어요!! 저 잘했죠?? 아! 그리고 여러분들 제 글에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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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화

나중에 조회수(?) 늘어나면 애칭도 정할게요!!